음주운전 전력이 있거나, 통학버스나 화물차 등 안전운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차량의 운전자에게 장치 설비를 의무화하는 방식인데요. 술을 먹고 장치에 숨을 불어넣으면 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음주운전 재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평입니다. 미국은 도입 후 음주운전 사망자가 19% 줄었고, 캐나다는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관련...
오비맥주 카스가 최근 춘천에서 발생한 맥주 화물트럭 사고 현장 수습을 도와준 시민에 대한 감사 영상을 공개하고 이들을 찾고 있다.
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지난 29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 중이던 5톤(t) 트럭에서 수십 개의 맥주 박스가 전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2000여 개의 맥주병이 도로에 깨지면서 찻길이 거품에 뒤덮여...
이로 인해 도로는 맥주가 들어있던 파란 박스와 하얀 거품, 그리고 깨진 병 파편 등으로 뒤덮였습니다. 2차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화물차 주인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청소를 시작한 그때 시민 한 명이 함께 청소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편의점 주인은 빗자루를 들고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10여 명의 시민의 도움으로 도로는...
지난해 유럽에서 터키로 보내진 쓰레기는 하루에 화물차 241대 규모로 2016년보다 20배 늘었다.
선진국들이 갈 곳 잃은 각종 쓰레기를 동남아 국가들에 몰래 수출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4월 불법 반입된 플라스틱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 300여 개를 반송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지난해 말 유해 폐기물이 섞인 쓰레기 컨테이너 79개를 미국과 영국...
동료 장모씨는 "허씨가 천안으로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 따라갔는데 자동차 부품을 많이 구입했다"며 "화물차에서 물건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돼 부품을 교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자동차 부품 회사에 다니는 허씨는 사고를 낸 며칠 뒤 천안의 한 정비업소에서 차량 부품을 구입, 부모 집에서 사고로 파손된 자신의 차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