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2013년 볼보그룹코리아와 현대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등 6개사에 가격담합을 이유로 과징금 1160억여 원을 부과했다. 이들 회사를 포함해 대우송도개발 등 7개사가 2002년 1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덤프와 트랙터 등 대형 화물차의 판매가격과 손실률, 판매실적, 재고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현대자동차, 현대, 타타대우, 대우송도, 다임러, 만, 볼보, 스카니아 등 7개 업체가 대형화물상용차 판매가격을 담합해 오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철퇴를 맞게 됐다.
공정위는 29일 덤프, 트랙터, 카고 등 대형화물상용차 시장에서 판매가격을 담합한 7개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116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이들 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