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최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 달러(약 109억 원)를 포함해 총 3억1550만 달러(약 4300억 원)에 달한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에서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中 화동제약에 4300억 규모 기술수출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중국 화동제약에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MB-101은 OX40L와 TNF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초기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간의...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중국 화동제약에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MB-101은 OX40L와 TNF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이다. 개발 초기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간의 협업을 통해 발굴했다.
화동제약은 중국 10대 제약사다....
시장 진출 초기에는 LG화학도 휴젤과 마찬가지로 파트너사 화동닝보를 통해 제품을 판매했다. 그러다 지난해 7월 현지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항주건생과 합작법인 'LG건생과기'를 설립하면서 직접 영업·마케팅과 유통에 뛰어들었다. 직접판매로 전환하면서 중국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수익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관계자는...
대원제약은 중국 화동제약의 자회사인 항저우중미화동제약과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TTP273’의 개발, 제조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TTP273은 미국 vTv테라퓨틱스가 처음 개발했으며, 화동제약이 중국과 한국 등 16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독점 개발, 제조 및 상용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화동닝보제약사는 중국 현지에서 시장점유율 1위 품목인 LG화학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이브아르’를 독점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계약기간은 총 5년으로 이씽은 중국 의료기기 등록일로부터 3년간 약 240여억원에 달하는 제품 등을 수입하게 된다. 공급계약 품목은 안면부 전체 시술이 가능한 ‘리쥬란’을 비롯해 눈가, 눈 밑 잔주름 등 얇은 피부 시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