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 박진호 방위사업추진위 위원, 장영희 아스트라제네카 전무, 박기성 KL파트너스 변호사, 김윤정 화안 변호사, 양윤선 건국대 특임교수 등이다.
이들 가운데 주목해야하는 인물은 두 명정도로 압축된다. 우선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양희 성균과대 교수의 입장이 최대 변수다. 이 교수는 미국 조지타운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미주리...
이어 지난 15일에는 자매결연마을 강원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와 경남 통영 연명마을에서 생산된 쌀과 멸치를 전국 13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후원금 4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에 기탁했다. 28일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연탄, 방한용품 등 구매지원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덕...
최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을 돌아보며 친환경에너지타운 구상을 밝힌 데 이어 이천으로 넘어가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그룹 확대경영회의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무선 마이크를 달고 비즈니스 캐주얼 차림으로 계열사 CEO들 앞에 서서 SK그룹에 닥친 위기와 변화의 방법 등을 ‘테드(TED) 방식’으로 설명했다.
구본무 LG 회장은...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강원도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돌아보면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면서 농가소득까지 올릴 수 있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국내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도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 초 그룹 차원에서 에너지신산업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환경부는 관광인프라 확충,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홍천에너지타운을 관광 명소화하고, 홍천의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한편, 개도국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하수처리장, 쓰레기매립장 같은 기피ㆍ혐오시설 부지를 활용해 바이오가스,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생산ㆍ판매하고 주민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앞으로 선정 사업지를 대상으로 사업ㆍ수익모델을 다각화해 향후 민간 자율추진의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 최초 친환경에너지타운인 홍천 사업의 성과 등을 바탕으로 해외 적용을 위한 한국-중국 공동연구, 한국-폴란드 MOU 등을 통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전체 19가구 중 태양광시설을 보유한 곳은 11가구에 이르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단지다. 정부는 개인간 전력거래가 활성화되면 소비자들의 전기의 일부를 한전 이외에 프로슈머로부터 구입하게 돼 전기요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전기요금고지서에도 프로슈머와 이웃간 거래량 및 거래금액, 거래효과 등을 표시할 방침이다.
이날...
홍천군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을 활용해 난방 에너지를 주민에게 공급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했다. 청주시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 폐수와 하수 찌꺼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짓는다. 또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폐열로 주민에게 온수를 공급한다.
아산시는 쓰레기 소각장의 남은 열로 세탁 공장에 증기를...
친환경에너지타운은 강원도 홍천에 완공됐고, 올해 상반기 아산시, 청주시, 영천시, 경주시, 양산시에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여기에 4개소를 추가 지정해 2018년까지 총 10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발전ㆍ도로수송 외에 비산업(가정ㆍ건물 등) 부문에서도 줄이는 ‘탄소 제로섬’ 모델을 제주도에 시범 적용하고, 개도국 보급을...
정부에서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에 총 15∼20개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지정하여 성공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으로, 지난 5월에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사업으로 강원 홍천군(소매곡리), 광주광역시(운정동),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일원 등 3개 지역을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한 바 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은 사업내용과 특성을 고려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