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차단성이자 연결성의 역할을 하는 성곽으로 홍지문(弘知門)과 오간수문, 암문 등 성곽 부속 시설이 있다. 성 내부에 총융청 터, 평창 터 등 국방 관련 시설이 있다.
시는 탕춘대성 원형 파악을 위해 지난 2년간 두 차례 발굴조사를 실시해 숙종~영조 대에 이르는 조선후기 축성술임을 확인했다. 또 ‘탕춘대성 사적지정 승격을 위한 학술...
대표적 역사자원인 홍지문·탕춘대성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와 시민들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조명 등이 설치된다.
세곡천에는 상류부터 하류에 이르기까지 세곡천 물길 전반에 걸쳐 광장과 갤러리가 조성되고, 관악구 도림천에는 신원시장·순대타운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공유형 수변테라스가 만들어진다.
이외에 동작구 도림천에는 청·장년층 모임...
홍제천 상류에는 암반 경관과 홍지문 등 문화재와 연계한 개발을, 홍제천 중류에는 노천카페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내 하천 대부분이 수심이 얕고 마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수자원 활용계획도 내년 하반기까지 수립한다. 수질이 양호한 하수 재처리수와 유출 지하수 등 도시 수자원을 활용해 수심 30㎝ 규모 유량을 갖춘 하천으로 바꿀 계획이다.
서울시는 홍제천 상류 시점부~홍지문 약 3km 구간에 ‘홍제락(弘濟樂)길’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홍제락길 사업에 총 37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홍제천 상류는 물과 산이 좋아 ‘이요동(二樂洞)'이라 불릴 만큼 많은 화가와 시인, 시민이 즐겨 찾던 서울의 대표 여가 활동 장소였다. 하지만 도시화로...
서울시가 10일부터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하월곡분기점 구간 7.9km에서 과속 구간단속을 시작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규정 속도는 현재와 같은 70km로 시범운영 중 마지막 한 달간은 속도위반 차량에 ‘교통법규 준수 안내문’ 발송, 4월 10일부터 과속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구간 단속을 위해 6개 진출입로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단속은 구간...
해당 제품은 이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홍지문 터널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미세먼지가 평균 30% 이상 저감한다는 측정결과를 얻었다.
나노메딕스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특장차 사업도 수익체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도 미세먼지 관련 대응 관련 정부 예산이 4000억 원 이상 편성될 전망”이라며 “당사는...
또한, 5월 17일 오후 10시 14분경 동대문구 배봉 교차로 부근에서 소방차 출동대열에 끼어 양보하지 않는 경우, 7월 25일 오전 7시 9분경 홍지문 터널 내에서 출동 소방차에 양보하지 않는 경우 등이다.
일반 운전자가 알아야 할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은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또 홍지문터널에 음향 수집기를 설치해 음파분석을 통해 사고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병찬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본부장은 “이번 국가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 선정은 안전한 도로점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전용도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7월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길음IC 구간 7.9㎞에 대한 과속 구간단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7월 시범운영 후 10월부터 본격 단속을 시작한다.
1999년 준공·개통된 내부순환로는 서울시 북부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고가도로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순환로 인근 주택가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고 특히 야간시간대엔 규정 속도(70km/h)를...
서울시는 풍수해, 홍지문터널화재, 지하철화재 등의 대규모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처럼 훈련하는 ‘2014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불시에 메시지가 부여되면 대응하는 '불시 기능훈련'이 추가됐다. 서울지방경찰청, KT...
서울시설공단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홍지문·정릉터널 내 조명등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오후 11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7시간 동안 홍지문 및 정릉터널(마장에서 성산 방향) 3개 차선 중 1개 차로가 부분통제 된다.
시 관계자는 "터널 내 작업이 진행되는 야간 시간 동안 부분통제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 된다...
내부순환로는 오후 6∼8시 홍은→홍지문, 북부간선도로는 오전 7∼9시 월릉JC→묵동IC, 경부고속도로(시내구간)는 오후 6∼7시 잠원IC→반포IC 구간에서 정체가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정체시기를 보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는 도로 침수 등의 영향으로 8월에 정체가 가장 심했고 동부간선도로는 추석연휴 영향을 받은 9월에 가장 정체됐다. 내부순환로는...
시는 지난 3일~4일 외부전문가와 일본 사사고터널과 유사한 환기방식을 갖춘 △남산 1·2·3호터널 △홍지문터널 △구룡터널 △정릉터널 등 6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6개 터널의 환기방식은 콘크리트 천장 위쪽에 배기가스 환기용 덕트를 만든 구조인데, 이번에 환기용 덕트 구조물과 송풍기 고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환기용 덕트를 터널...
최근 6년간 내부순환로에서 있었던 추락 사망사고는 이번을 포함해 모두 4건. 특히 최근 발생한 3건은 내부순환로 성산대교와 홍지문 터널 사이 반경 4㎞ 내 진출입 램프에서 일어났다.
이 지점에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는데 대해 전문가들은 도로의 구조적 문제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세검정에서 홍은동으로 가면 홍지문이란 성문이 나온다. 숙종 때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잇는 탕춘대성을 만들면서 낸 관문으로 한북문이라 불리기도 한다. 문 곁에는 홍제천을 흘러보내는 오간대수문이 있으며, 지금의 문은 1977년에 복원했다. 여기서 서쪽으로 더 가면 옥천암이란 암자와 함께 고려 때 조성된 하얀 불상, 보도각백불이 나온다.
부암동 남쪽에는...
또 금천구 시흥동에서 동작대로 사당 IC까지 8.7km의 터널이 뚫리면 죽령터널(4.6km)보다 4.1km길고 홍지문 터널(1.9km)보다 6.8km 긴 국내 최장 도로터널이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3년 남부간선도로가 개통되면 하루 8만2000대 이상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안양교~수서 IC구간의 통행시간이 지금보다 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