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제 이런 얘기를 했는데 잠깐 오세훈 시장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게 힘든 마음을 감추고 그래도 이분은 홍준표 시장과 차이가 있는 부분이요. 한동훈 후보랑 조찬 회동도 하고 그랬어요.
▶박성민: 아니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은 정치를 오래한 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또 홍준표 시장은 홍준표 시장대로 제가 전당대회 출마한 줄 알았다 얘기할 정도로 계속 메시지를...
2005년 9월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영수회담, 2018년 4월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당시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홍 대표에게 협조를 구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는 것은 2000년 6월 당시 이뤄진 김대중 대통령과 이회창 한나라당 만남이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2018년 4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영수회담을 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 할 말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북핵 폐기 회담’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 철회, 청와대발(發) 개헌안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했다.
2005년 당시 한나라당...
실제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 비용으로 사용한 500억 원 중 절반가량인 약 250억 원을 신문·광고 등 홍보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역시 전체 선거 비용 420억 원의 절반에 가까운 180억 원 이상을 홍보비로 사용하기도 했다.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에 150억 원, 홍보 문자와 음성 전화 등에 30억 원가량이 쓰였다.
안철수...
이준석 "비단주머니 윤후보에 공유…20개쯤 준비"윤석열 "홍준표, 이른 시일 내 뵐 것"문재인 대통령 만남엔 "깊이 생각 안해봤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선 직후인 6일 이준석 대표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심가득'이라는 카페에서 한 시간 가량 오찬 회동하며 향후 선거를 위한 전반적인 전략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책임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에 대한 '책임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여야를 불문한 대권주자들이 모두 윤 전 총장을 향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은폐 당사자로 지목 받던 분이 이것을 문 정권의 정통성 시비거리로 삼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청와대는 18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 가능성을 열어놓은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관련 협의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통합당 김종인 위원장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진심을 갖고 대통령과의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일각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급 문제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원전의 가동률을 낮춰 위기를 초래했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여기에 영국에 원전을 수출하기 위한 한국전력공사의 프로젝트도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의 탈원전 기류에 “문제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단독 회동에서 ‘북핵 1년 내 일괄폐기’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임명 철회’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회동 결과를 브리핑했다. 홍 대표는 “저희가 요청한 사안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반대는 하지 않지만, 북핵 폐기회담이 돼야하고...
자유한국당은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가 비공개로 단독 회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담에선 남북문제를 포함한 국내 정치현안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 문제 해결이 급물살을 탈지 관심이 모인다.
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께선 남북문제 일 대 일...
문재인 대통령과 직접 협상을 요구하는 등 여당과 청와대를 동시에 공격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개헌 협상과 4월 임시국회 일정 조율을 위해 만났지만, 소득 없이 돌아섰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개헌 논의에 대해 “개헌은 원내대표들 간의 논의로 ‘투 트랙’으로 하자고 다시 얘기했는데 다른 당이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
靑 “국민 설득”ㆍ野 “총력대응”…한국당, 장외투쟁도 거론하며 반발
대통령 개헌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전자결재를 거쳐 국회에 제출하게 됐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 4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개헌으로 인한 정국이 꽁꽁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안보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대북특사단의 남북 정상회담 합의와 북한 비핵화 조건을 언급하며 공세를 펼쳤다.
보수성향의 홍준표·유승민 대표는 제일 먼저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기와 성격을 지적했다. 홍 대표는 “4월 말 정상회담 개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취임 후 처음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여야 5당 대표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안보 시각차’를 보이며 대립각을 세웠다.
홍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사실상 북핵 문제를 그 사이에 처리해 오면서 한 30년 동안 북한에 참 많이 속았다”며 “그래서 이번에도 평화를 내세워 남북회담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북핵 완성에 시간을 벌어주는...
이날 회동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홍 대표는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회동에 처음으로 함께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대북특사단 북한 방문 결과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고비를 맞이했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남북이 다음 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한 데 대해 “6월 지방선거용 희대의 위장 평화쇼가 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고 “(북한은) 달리진 것 없이 그동안의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또 이번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핵 완성의...
이번 남북 정상회담 성사에 대한 야당의 상반된 기조는 7일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될 전망이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회동 주제를 ‘안보로 제한한다’는 전제로 이번 회동에 참석하는 만큼 남북합의 비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 역시 “구체적인 회담 결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늘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방북 결과 보고와 북 문제 해결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동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홍 대표는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청와대 회동에 처음 참석한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달 2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소중한 개헌의 시간마저 볼모로 잡고 있다”며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투표 시행은 지난 대선 당시에 문재인·홍준표 등 대선 후보들의 공통 약속”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오직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 공학에만 매몰되어 있는 모양인데, 선거에서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면 국민...
21일 회동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현안 대응을 비판하고 자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멈춰줄 것을 촉구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GM 사태와 미국 통상압박, 개헌 등을 꼽으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한국당 중진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성태 원내대표 주재로 연석회의를 열었다. 앞서 당내 4선 의원 12명은 홍준표 대표를 상대로 연석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