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은 “투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덕분에 동양피스톤의 기업공개가 순조롭게 마무리 된 것 같다”며 “상장 후에도 사람 중심의 경영이념을 꾸준히 되새기며, 기업의 외형 성장은 물론 주주들과의 이익공유를 통한 상장 기업의 의무를 지키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피스톤은 다음달 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은 “코스피 상장 이후에도 견고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롱런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사람 중심의 경영이념을 지키며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피스톤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아 다음달 8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홍승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사장, 부휘손 베트남 산업통상부 무역진흥청장은 은탑산업훈장을, 홍순겸 동양피스톤 대표이사는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히 150억불탑을 수상한 SK하이닉스, 50억불탑의 현대제철, 20억불탑의 르노삼성자동차 등 총 14개 기업의 대표도 총 1328개의 수상업체를 대표해 수출의탑을 수여받았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국제경제 환경만을...
IBK기업은행은 '제12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로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 김영기 휴롬 회장,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회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4년부터 회사를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대상으로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자를 선정하고 있다.
매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가 기술력과 수출실적...
이는 설비 가동률을 향상시켜 동양피스톤의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고 있다. 또한 자동화라인 설비 구성이 다양한 피스톤인 만큼, 제품 단종·설계 변경에 따른 생산라인 개조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은 “설비는 곧 기술이며, 동시에 품질이고, 이것이 가격”이라며 “지금도 직원들과 함께 직접 해외 설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고 희생자 아버지인 회사 직원에게 7개월 동안 월급을 계속 지급해왔던 홍순겸 동양피스톤 회장이다. 7개월간 출근하지 못했음에도 직원의 아픔을 함께 느꼈던 홍 회장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감동을 받았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동양피스톤 본사에서 만난 홍 회장은 이 같은 세간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했다. “직원이 그런 사고에 휘말렸는데 당연한 것 아니냐”...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ㆍ동양피스톤 홍순겸 회장
'갑질 오너'에 대한 사회의 날 선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 오너들의 미담 사례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지난 10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 소개된 유한양행 고 유일한 박사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유한양행에는 창업자 가족의 개입이 없다. 유한양행...
그 주인공은 세월호 희생자 유족 황인열씨가 재직중인 동양피스톤의 홍순겸 회장입니다.
홍 회장은 황씨가 "딸을 기다려야 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하자 "회사는 걱정하지 말고 딸을 찾으라"며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아 부사장의 일명 '땅콩회항' 사건과 맞물려 "부하 직원을 살뜰히 챙기는 리더십"으로 극찬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