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13세, 10세였던 두 조카는 이제 성인으로서 홍석천의 곁을 지키고 있다.
당시 홍석천은 “아이들을 7년 정도 데리고 있었다. 친권이나 성씨 바꾸는 것도 그렇고 법이 바뀌어서 내가 법적 보호자가 될 수 있더라”라며 “누나가 새 출발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아이에 대해 부담 갖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가 키우겠다고 했다”라고 입양 이유를 전했다....
홍석천의 조카이자 딸 주은은 “처음에는 입양을 반대했다. 창피해서가 아니라 주변에서 우리 관계를 물어봤을 때 설명하기가 너무 힘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주은은 가장 예민한 시기인 중학교 무렵 삼촌 홍석천에게 입양됐다.
주은은 “그때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후회하지 않는다. 삼촌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정말 고맙고...
앞서 조카들의 아빠가 된 사실을 고백한 홍석천에 이어 민감한 가족사를 공개한 셈이다.
지난 4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양수경이 출연해 소중한 이들을 잃었던 아픈 과거사를 언급했다. 그는 "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에는 남편까지 잃었다"라면서 기구한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동생의 아이들을 내가 입양해 키우고...
방송인 홍석천의 딸이자 조카 홍주은 씨가 애틋한 속내를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누나의 이혼으로 2008년 자신의 호적에 조카들을 입양한 홍석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은 “아이들을 제가 7년 정도 데리고 살았다. 친권 문제도 있고 성씨 바꾸는 것도 그렇고 법이 바뀌어서 제가 법적 보호자가 될 수 있더라”라며 “또...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하게 된 사연과 누구보다 트렌디한 그가 딸 앞에서만큼은 보수적인 아빠로 변신하는 등 의외의 면모를 보일 예정.
홍석천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원래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마침 조카들이 법적 보호자가 필요해 입양하게 됐다”라며 “나의 커밍아웃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됐다”라고...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친누나의 이혼 후 두 조카를 입양해 법적 자녀로 받아들였다. 입양 당시 16세와 13세였던 딸과 아들은 이제 엄연한 20대 성인이 됐고, 동성애자인 홍석천으로서는 새로운 가족을 일구며 나름의 행복을 얻었다. 다변화되어 가는 사회구조 속에서 성수자의 바람직한 대안 가족을 만들어낸 셈이다.
한편 홍석천 딸이 출연하는 '엄마 나 왔어'는 오래...
앞서 홍석천은 이혼한 누나의 자녀들을 입양하면서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평소 그는 입양한 조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든든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사업가, 셰프, 사업가, 연기자, 예능인, 강연자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자랑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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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석천은 이혼한 누나의 자녀들을 입양하면서 법적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평소 그는 입양한 조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든든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은 사업가, 셰프, 사업가, 연기자, 예능인, 강연자 등 다양한 타이틀을 자랑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홍석천이 그룹 NCT의 멤버 태용이 조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홍석천은 “이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아이돌 동생을 밝히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석천은 “저의 먼 친척이다. NCT에서 제일 잘생긴 멤버다”라며 “태용 군이다. 저의 사촌 누나 아들의 사촌이다. 8촌 정도 된다”라고...
홍석천은 지난 2008년, 이혼한 친누나의 두 자녀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홍석천은 "원래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마침 조카들이 법적인 보호자가 필요했다"고 입양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연예계 데뷔한 홍석천은 2000년 커밍아웃을 선언한 뒤, 방송인 겸 외식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서진은 자신의 조카 엘리와 함께 홍석천의 카메라에 행복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각종 방송에서 조카 바보임을 입증했던 이서진과 그의 조카 엘리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서진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극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에 이영자는 "홍석천씨가 조카들을 다 케어하고 있잖아요. 남다른 기분이 드나봐요"라며 조카들을 책임지고 키운 홍석천의 가정사를 밝혔다.
이에 정찬우는 울고 있는 홍석천에게 "터프하게 좀 울어요!"라며 남자답게 위로해 홍석천은 울다가 웃음을 터트렸고 객석 또한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이 눈물짓게 만든 포크댄스의 정체는...
2008년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해 화제가 됐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방학을 맞은 조카 영천이가 한국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조카를 만난 석천은 입에서 미소가 떨어지지 않았다. 사춘기를 겪을 나이지만 삼촌의 상황을 이해하고 잘 따라주는 조카들이 고맙게 느낀다. 홍석천에게 가족은 영원한 응원군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홍석천도 어느덧 44세의 중년이 됐다....
2008년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해 화제가 됐다.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 방학을 맞은 조카 영천이가 한국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조카를 만난 석천은 입에서 미소가 떨어지지 않았다. 사춘기를 겪을 나이지만 삼촌의 상황을 이해하고 잘 따라주는 조카들이 고맙게 느낀다. 홍석천에게 가족은 영원한 응원군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홍석천도 어느덧 44세의 중년이 됐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홍석천의 부모님과 조카들이 보내온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홍석천 부모님은 “석천이는 예의 바르고 착한 아들이었다”며 “하지만 커밍아웃 이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왜 하필 우리 아들이게 그런 일이...결혼 못하는 처지가 된 것이 가장 슬프고 괴로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언젠가는 아들이 평범한...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의 조카들은 편지를 통해 "내 친구도 삼촌과 같은 아픔이 있었는데 삼촌 방송을 보면서 자신감을 얻어 고맙다고 하더라"라며 "앞으로도 멋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전도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삼촌이 혼자라는 생각 하지 말고, 홍패밀리가 있으니 외로워 말고 힘내라"라며 "삼촌 사랑한다...
홍석천 조카 문자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조카들이 지친 나에게 감동을 준다"며 조카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누나의 아이들을 입양해 법적인 부모가 된 상태다.
홍석천은 "국회에 '동성애자 권리'에 대한 연설을 하러 가던 중 미국에 있는 큰 조카에게 문자를 받고 하염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