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사말 중 홍범도 장군 관련 책 3종류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책들은 노무현 정부 때 독립기념관장을 했던 김삼웅 선생이 쓴 홍범도 평전과 이 시인의 민족의 장군 홍범도, 그리고 방현석 소설가의 ‘범도’라는 소설이다.
평산책방이 홍범도 장군 관련 책 저자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방 작가는 7월 29일 평산책방에서 사인회를 한 바 있다.
이어 역사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리더라면 정조처럼과 '홍범도 평전'을 일독해 보라고 권했다. 문 대통령은 "'리더라면 정조처럼은 오늘을 사는 우리가 본받을 만한 정조대왕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고, 당대의 역사를 보는 재미도 있다"며 "정조대왕이 금난전권을 혁파하여 경제를 개혁한 이야기가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봉오동 대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