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과에는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이, 경제2분과에는 서승환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각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인수위원장 구성이 이뤄지면서 조만간 인수위원, 정부 부처 파견 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에서 누가 인수위에 파견을 나갈지가 관심사다. 국·과장급이 파견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정부 부처가 아니기...
산업은행은 현 이동걸 회장과 전임 동명이인 이동걸 회장을 제외하고 민유성, 강만수, 홍기택 등 전임 회장 모두가 출근을 저지당한 바 있다.
수은도 이덕훈 전 행장과 은성수 전 행장, 방문규 현 행장까지 짧게는 하루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출근이 막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지금까지(20일 기준)도 출근이 막힌 상황이다. ‘출근 저지’는 금융공기업 중에선...
16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참여연대 등이 고발한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전 금융위원위원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2016년 이들이 청와대 서별관회의를 통해 무리하게 대우조선 유동성 지원을...
민유성·홍기택 전 회장 역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부당 지원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산업은행의 전·현직 경영진이 가담해 자회사의 부실을 눈감아 주고 불법 대출을 실행하는 등의 혐의로 문제가 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산은이 본격적으로 부실 기업을 떠안기 시작한 IMF 이후로 산은 총수 절반 이상이 이 같은 문제로 검찰에 불려가야 했다.
IMF...
AIIB 창립 회원국인 우리나라는 지난해 2월 AIIB 부총재에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추천해 임명했다. 하지만, 같은 해 6월 들어 돌연 휴직계를 내고 잠적하면서 AIIB로부터 계약해지를 통보를 받았다. 이 때문에 하루 빨리 우리정부 인사가 AIIB 부총재 자리에 복귀하는 게 급선무이다.
◇AIIB, 설립 2년째 급성장 = 설립 2년째를 맞고 있는 AIIB의 위상과...
이 말을 번복하기까지 홍기택 산업은행 전 회장을 비롯해 3명의 부행장이 옷을 벗었다. 2015년 결정자 중 산은에 남아 있는 사람은 정용석 부행장이 유일하다.
홍 전 회장은 지난해 2월 임기 만료를 2개월 앞두고 물러났다. 이동걸 회장은 취임 후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류희경 전 수석 부행장을 지난해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퇴임시켰다. 류 전 수석과 함께 2015년 전후...
지난달 홍기택 전 회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홍 전 회장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5년 5월 회사 내 회계 비리 정황을 파악해 3조 원대 회사 손실을 공개했음에도 제대로 된 회계 조사를 하지도 않고 그해 10월 대우조선에 2조2000억 원을 지원해 산업은행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강만수 전 회장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직에서 아직 해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총재 명단에는 빠져 사실상 없는 존재 대접을 받고 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IIB는 지난달 부총재직을 유지한 채 휴가를 떠난 홍 전 회장에게 앞으로 부총재직을 어떻게 수행할지 명확히 밝히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하지만 홍 전...
우병우 전 수석과 조 대위 외에도 최순실, 정유라, 최순득, 장승호,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유진룡 전 문화체육부 장관, 이성한 전 재단법인 미르 사무총장, 고영태...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이다.
길환영 전 KBS 사장...
또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 최순실 씨와 언니 순득 씨 및 딸 정유라 씨, 안종범ㆍ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ㆍ안봉근ㆍ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 등 지난 청문회에 불출석한 증인...
앞서 홍기택 회장은 경영평가에서 C등급을 받아 올해 성과급이 5530만 원에 머물며 처음으로 연봉이 2억 원대로 떨어졌다. 이 마저 성과급 반납으로 실제 연봉은 2억 원이 채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도 내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야 연봉 3억 원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산은 관계자는 “회장과 임원들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성과급을 반납할 경우 사실상...
전 씨 외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 씨,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부인인 전성빈 씨가 3인방으로 지목됐다. 김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전 씨가 최 씨와 같은 호텔 스포츠센터에 다녔다’는 등의 주장도 했다. 전 씨는 지난달 23일 김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함께 명예훼손 발언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증인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 수석의 장인 김장자, 최순실, 최 씨의 언니 순득, 조카 장시호,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까지 국회 청문회장에 출석해야한다....
최 씨의 딸 정유라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그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역시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출석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우 전 수석과 김 씨는 이날 함께 김 씨의 집에 머무르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특위가 확인 중이다.
다만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청문회장에 출석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또한 우병우 전 수석과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박원오 전 국가대표 승마팀 감독은 주소지 부재 등 사유로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맹탕 청문회'를 예고했다.
한편 6일 오전 '최순실 국정 농단' 청문회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오는 7일 예정된 2차 청문회 증인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회장,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 등에 대해선 주소지 부재 등의 사유로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정유라씨 역시 외교부를 통해 특위가 출석요구서 송달을 촉탁했으나 거소불명으로 수령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과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국조특위가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전달이 확인되지 않은 증인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순실씨 딸 정유라, 우 전 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박원오 전 승마국가대표 감독 등 5명이다. 이 중 박 전 감독은 5일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조특위가 채택한 증인 24명의 3분의 1이 국회 증언대에...
같은당 박영선 의원은 최순실씨 측근 3인방으로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부인인 전성빈 씨,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부인인 전영해 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를 지목했다.
박 의원은 “홍기택의 부인 전성빈 교수는 박 대통령과 대학 때 같은 영어서클 출신으로 산업은행이 관여하는 공기업과 그 산하 공기업 인사 전체를 관장했다”며 “우 전...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등 진상규명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에서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부인인 전성빈씨,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부인인 전영해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씨를 ‘3인방’으로 지목했다.
박 의원은 “홍 전 은행장의 부인인 전성빈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대학을 다닐 때 같은 영어 서클이었고 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