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거짓 인터뷰 논란’에 휩싸인 홍가혜 씨가 자신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디지틀조선일보와의 법적 다툼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4일 홍 씨가 디지틀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홍 씨는 6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됐다.
앞서 홍...
홍가혜가 세월호 참사 인터뷰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렸다는 이유로 구속된 홍가혜가 출연해 심경을 전했다.
이날 홍가혜는 “잠수사 사칭녀, 사기꾼, 허언증 환자 등 제 타이틀이 많다. 하던 일, 사람과의 관계, 꿈꾸던 미래 다 잃어버렸다”라며 “구속기소 됐을 때 만...
세월호 당시 구조작업 관련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홍가혜 씨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김재형)는 2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홍 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 18일 한 종합편성채널과의...
홍가혜 씨는 세월호 사고 직후인 2014년 4월 18일 한 종합편성채널과의 인터뷰에 민간 잠수부로 참여해 "해경이 지원해 준다던 장비, 인력, 배는 전혀 안 되고 있다"며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다.
검찰은 허위 인터뷰를 해 해경의 명예를...
홍가혜는 “현재 파출소에서 조사 받기 전에 사과하시면 고소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저를 죽여버리겠다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지금도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고 글을 전했다.
홍시를 폭행한 가해자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인 박모(46·여)씨로 특별한 이유 없이 홍씨를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면 홍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4월18일 한 방송...
"몽고식품 또… "김만식 전 회장 '갑질' 추가 폭로
[카드뉴스] 홍가혜 "'위안부 합의 반대' 시위 중 주먹으로 폭행당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 당시 해경 관련 인터뷰로 논란을 빚었던 홍가혜(28·여)씨가 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합의 반대'시위 도중 폭행을 당했습니다. 홍씨는 9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대사관 소녀상...
홍가혜는 세월호 사고 당시 현장에서 잠수부로 활동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은 홍가혜는 "목을 맸었다. 다리 위에서 투신도 하려 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세월호 사고 전 홍가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발랄한 모습의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한편 홍가혜는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서 잠수부로 활동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해경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인물.
21일 대구지검은 홍가혜가 자신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 515명 중 선별해 10명만 약식기소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월호 인터뷰' 홍가혜가 무더기로 고소한 네티즌 중 10명만이 벌금 처벌을 받게 된 가운데 과거 홍가혜가 공개한 수감 생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홍가혜는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홍가혜는 "20일 정도 독방에 있었다.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곳에 TV 시청 금지, 운동도 혼자"라며 “독방에 있으면서...
법원, 홍가혜 모욕 네티즌 선고 유예…"반성하고 주의하겠다"
홍가혜 씨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네티즌이 선고 유예됐다.
27일 울산지법은 세월호 참사 직후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선고받은 홍가혜 씨가 모욕 혐의로 고소한 A씨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는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이뤄짐에 따라 광주고법에 계류 중인 다른 세월호 관련 사건들의 심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선고를 28일 마치면서 이 법원에 남은 세월호 관련 사건은 모두 6건(피고인 38명)이다.
구체적으로는 ▲ 선사인 청해진해운, 화물 하역업체 우련통운...
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빚은 홍가혜씨를 토론회 발표자로 초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다만 홍씨는 이날 행사에는 불참키로 했으며, 자료집에만 자신의 입장을 실었다.
새정치연합 ‘표현의 자유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월호 1년, 국가권력에 희생된 표현의 자유’ 토론회를 연다. 행사에는 홍씨를 포함해...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홍가혜(27·여)씨를 비방하는 댓글을 11차례 썼던 대학생 등 2명이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3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홍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댓글을 올린 혐의로 고소된 순천의 대학생 A(25)씨 등 2명에 대해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다음커뮤니티 정보 게시판에서 홍가혜씨와 관련된 글에 욕설이나 성적 비하가 담긴 댓글 11건을 달았다가 홍씨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검찰은 "A씨가 대학생이고 초범인데다 세월호 사건으로 전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던 시기에 고소인이 방송 인터뷰로 허위사실을 퍼뜨려 국민적 공분이 형성된 분위기에서 화가 나...
앞서 홍가혜씨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직후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가 있다", "정부 관계자가 막말을 한다"는 식의 발언을 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홍가혜씨에 대한 악성댓글이 이어졌고 홍가혜씨는 최근 800여명의 네티즌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이들은 향후 취업 불이익 등을 우려해 200...
앞서 홍가혜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해 4월 한 종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민간 잠수부라고 밝힌 뒤 "잠수사들이 벽 하나를 두고 생존자를 확인하고 대화했다", "정부 관계자들이 민간 잠수사들한테 시간만 때우고 가라 한다", "구조대원이 실종자 가족에게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아무런 지원이 되고 있지 않다....
앞서 홍가혜씨는 세월호 참사 직후인 지난해 4월 18일 한 종편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지원해 준다던 장비며 인력이며 배며 전혀 안 되고 있다"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홍가혜씨에 대한 욕설과 비난이 난무했다. 이에 홍가혜씨는 악플을 단 1000여명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에게 합의금으로...
홍가혜
지난해 세월호 참사 당시 허위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씨가 악플러 800여명을 고소한 가운데 그가 암투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가혜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그립다, 아프다, 슬프다, 괜찮지 않다, 좀 알아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사람들이 그저 부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홍가혜씨는 이어...
홍가혜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밑바닥 기는 상태…세상이 두려워진다"
지난해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홍가혜 씨가 최근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홍가혜 씨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죽지도, 이렇게 살지도 못하는 아무런 희망 없는 '진짜 밑바닥을 기는 상태'로 있다 보니, 가끔씩 나가는 세상 밖이 점점 두려워진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