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상시 매각으로 전환했다.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6308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사우디아라비아 선주에게 양도하기로 했다. KB증권은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해운이 총 2697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성진·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특히 주목받는 곳은 투자설명서(IM)를 수령했지만 예비입찰에서는 빠진 롯데쇼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의 요청으로 본입찰이 밀렸지만, 이베이 인수전에서 밀린 업체에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는 시각이 높다”고 말했다. 다만 롯데쇼핑 관계자는 “요기요 인수에는 전혀 참여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
2015년 MBK파트너스가 7조 원대에 인수했던 홈플러스의 자산은 2020회계년도 기준 10조8000억 원이다. 이중 토지와 건물 등이 포함된 유형자산은 5조 원이 넘는다. 하지만 2018년 기준 이베이코리아의 자산은 1조8000억 원에 불과하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야 사업이 잘 안 풀리면 점포라도 팔면 되지만 이베이는 아무 것도 없다”고 꼬집었다.
김익성...
13일 배달업계와 투자은행(IB)에 따르면 요기요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17일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앞선 예비입찰은 △신세계그룹 SSG닷컴 △MBK파트너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 △베인캐피털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업계에선 본입찰에서 다른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이번 본 입찰의 주요 변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 전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7일 마감한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입찰에는 신세계ㆍ이마트와 롯데그룹이 참여했고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과 홈플러스의 소유한 MBK파트너스는 최종 입찰에 나서지 않았다. 특히 당일 오전 중 입찰을 포기한 SK텔레콤과 달리 MBK파트너스는 막판까지 인수를 고심하다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다.
롯데와 신세계의 양자 대결로 비쳐지지만 속 사정은...
7일 이투데이 취재결과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이날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불참했다. 오프라인 유통사업인 홈플러스와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3월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쟁쟁한 유통 공룡이 가세하면서 인수 의지를 접은 것으로 해석된다.
본입찰엔 롯데쇼핑, 신세계그룹(이마트) 2파전으로 완성됐다....
7일 마감한 이베이코리아의 인수 본입찰에는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MBK코리아와 11번가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이 불참하고 롯데와 신세계만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 5조 몸값 부담? MBK·SKT 입찰 포기
SK텔레콤과 MBK가 입찰을 포기한 이유는 이베이의 높은 몸값 때문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베이는 매각설이 처음 등장한 2018년부터 꾸준히 5조 원의 매각가를...
본입찰에는 지난 3월 예비입찰 때 이름을 올린 업체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예비입찰에는 롯데쇼핑을 비롯해 신세계그룹 이마트,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11번가의 모회사인 SK텔레콤 등이 참여했다.
이베이코리아는 2000년 국내에 진출한 전자상거래 대표 업체로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고 있다. 15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알짜 기업이기도 하다....
국내 유통 시장에 빅뱅을 불러올 이베이코리아 본 입찰(6월 7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의 막바지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대어'를 품기 위해 숏리스트(적격후보자명단)에 오른 롯데, 신세계, MBK파트너스, SK텔레콤 등 인수후보들은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20조 원에 달하는 연간 거래액과 오랜 기간 쌓은 이커머스 역량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원매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MBK파트너스도 최근 점포 유동화에 나서며 자금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도 인수 의지를 보이면서 인수가격을 들러싸고 치열한 눈치 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베이 본입찰은 당초 이달 14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실사 작업 등에 차질을 빚으며 이달 말 이후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점포를 매각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운영사 MBK파트너스에 이어 이마트도 지난해 마곡 부지에 이어 가양점 매각에 성공했다. 이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옥션과 G마켓을 운영중인 이베이 코리아와 주문ㆍ배달 플랫폼 2위 업체 요기요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 이마트 2.3조 현금 확보 vs 롯데쇼핑 2.7조 실탄
13일...
현재 이베이코리아의 예비입찰에는 롯데쇼핑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MBK파트너스), SK텔레콤(11번가)까지 가세했다. 예비입찰에 나서지 않았지만, 본입찰에서는 카카오톡을 무기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카카오가 참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 이커머스 대세는 컨설턴트 출신 CEO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컨설턴트 출신이 대세다. 강희석 대표는 지난해...
현재 이베이코리아의 예비입찰에는 롯데쇼핑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MBK파트너스), SK텔레콤(11번가)까지 가세했다. 예비입찰에 나서지 않았지만, 본입찰에서는 카카오톡을 무기로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카카오가 참여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런 가운데 강희태 롯데쇼핑 부회장은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충분히 관심을...
대형마트 업계에서 최초로 온라인 배송에 나선 원조지만, 지난해 홈플러스 온라인 사업 거래액은 1조6000억 원에 불과해 반전카드가 절실하다. MBK가 이베이를 품에 안으면 쿠팡을 위협할 또 하나의 유통 포식자로 등극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예비 입찰에 불과해 본입찰을 진행하면서 어느 업체가 완주할지는 미지수다. 이베이의 매각 희망가는 5조 원이다. 하지만 최근...
앞서 매각 주체인 삼성SRA자산운용은 올해 7월 홈플러스 4개 점포 매각 본입찰을 진행해 롯데건설 컨소시엄을 구성한 하나대체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최종 매각가는 △부천 상동점 4320억 원 △수원 영통점 1440억 원 △인천 작전점 1198억 원△경북 칠곡점 1361억 원으로 총 8320억 원에 달한다. 하나대체운용은 우정사업본부를 주요 출자자로 한...
15일 투자은행(IB)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RA자산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크필드(Cushman&Wakefield, 이하 쿠시먼)는 이번 주 홈플러스 4개 점포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삼성SRA운용은 2013년 12월 홈플러스가 부동산 자산 유동화를 하는 과정에서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경북 칠곡점 등 4개 점포 부동산을 인수했다. 당시...
MBK파트너스와 VIG파트너스가 2015년 각각 인수한 홈플러스와 바디프랜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선 푸르덴셜생명이 다음 달 19일 본입찰을 실시한다. KB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가 숏리스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써낸 가격대는 2조~2조5000억 원 수준으로 전해진다.
KDB생명도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이다. MG손보, 동양생보...
이번 세일즈 앤드 리스백 본입찰에는 유경PSG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페블스톤자산운용이 참여했으며, 유경PSG자산운용이 6000억 원 중반 대 인수 대금, 저렴한 임대료율 등 홈플러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으며, 이날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된 현금을 회사 성장을...
유통 대기업들과 국내외 사모펀드 16곳이 킴스클럽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예비입찰에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그룹, 홈플러스, GS리테일 등도 모두 입찰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랜드는 이달 말께 킴스클럽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