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홀스또메르’로 연극계에 복귀했으며, 올해 7월에는 ‘햄릿’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배우 손숙은 1999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임기 당시 제6대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1986년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1991년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97년 이해랑연극상, 1998년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그는 지금까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앞에는 경찰 병력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가운데,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측근 인사들이 찾아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유인촌은 이명박 정부 당시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유인촌 전 장관은 이후 배우로 돌아와서 연극 '파우스트', '햄릿', '홀스또메르' 등 무대에 올랐다.
예스브라운 이후 아이돌 그룹 OPPA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03년 극단 유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차현우는 ‘리어왕’, ‘홀스또메르’, ‘이상한 이야기’, ‘한 여름 밤의 꿈’ 등의 연극 무대에 오르며 연기력을 차근히 쌓아갔다.
차현우는 드라마 KBS 2TV ‘전설의 고향’, MBC ‘로드 넘버 원’, SBS ‘대풍수’ 등에 출연했고, 영화...
그는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아름다움과 추함, 젊음과 늙음을 전하는 ‘톨스토이의 홀스또메르’(2월 28일~3월 30일, 서울 CGV신한카드아트홀)를 택했다. 변종인 얼룩빼기 말로 태어난 홀스또메르는 진면목을 알아본 세르홉스키 공작(김명수, 서태화)에 의해 촉망 받는 경주마로 거듭난다. 늙고 병들자, 마시장에 팔리고 거세까지 당하는 초라한 신세로 전락한...
배우 서태화가 18일 트위터를 통해서 뮤지컬 '홀스또메르'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중 서태화는 검은 연미복을 입고 있다.
'홀스또메르'는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 이야기'를 각색한 음악극이다. 이달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 무대에서 공연된다.
늙고 병든 말의 입을 빌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