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날이었다. 볼은 원하는대로 갔고, 그린에서 퍼트는 칠 때마다 들어갔다. ‘블루헤런’은 한·미·일 3개국의 상금랭킹 1위가 아닌 이승현(26·NH투자증권)을 선택했다.
이승현은 지난해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이후 1년만에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로
3번홀(파3·165야드). 6번 아이언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핀을 바로 보고 공격했다. 치는 순간 손맛이 짜릿했다. 볼은 핀 앞 4m 정도에 떨어진 뒤 2번 튀더니 홀로 사라졌다.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일한 대회, 동일한 코스에서 홀인원이 나온 것이다. 물론 진기록이다.
주인공은 이승현(26·NH투자증권). 홀인원을 앞세워
혼마골프 한국지점(지점장 이치카와 키요타카)이 신제품 시타를 실시한다. 이번 시타회는 투어월드 TW737 클럽 출시 이벤트로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시타클럽은 프로와 혼마니아에게 최적의 클럽을 제공하기위해 제작한 상급자용의 투어월드 TW737, 평소 90타를 치지만 방심하면 100타를 치는 골퍼를 위하여 탄생한 초보자용 클럽 비즐(Be ZEAL)
이변은 없었다. ‘방패(防牌)’는 ‘창(槍)’을 잘 막았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먹혀 들었다.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이정은은 하와이에서 열리는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7일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컨트리클럽 오션코스(파72)▲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이정은6(22·토니모리)의 일문일답.
▲첫날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
-경기소감은
드라이버도 괜찮고 아이언도 좋았다. 미스가 거의 없었다.
-동계훈련 많이 했나.
체력훈련
일본에서 활약하는 ‘보미짱’ 이보미(29·혼마)의 클럽으로 잘 알려진 혼마가 신제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일본의 골프요품메이커 혼마골프(대표이사 이토 야스키)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 엠큐브에서 투어 월드 세번째 신모델인 투어월드 TW737을 발표했다.
투어드는 브랜드는 1타라도 줄이고 싶고, 1야드라도 멀리 날리고 싶어하는
국가대표 출신의 박결(삼일제약), 서연정(21·요진건설), ‘루키’ 장은수(21·CJ오쇼핑)가 ‘팀 혼마’에 합류한다.
혼마골프 (대표이사 이토 야스키)는 9일 서울 강남구 청담CGV 엠큐브에서 2017년 팀 혼마(TEAM HONMA) 발대식을 가졌다.
2016년 21승을 달성했던 팀 혼마 코리아는 기존의 이승현(26·NH투자증권), 허윤경(27·SB
고가로 유명한 혼마골프가 가격을 확 낮춘 시니어전용 4스타 드라이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혼마골프(대표이사 이토 야스키)는 베레스 키와미 쓰리(BERES KIWAMI Ⅲ)를 선보인다. 이 클럽은 한국 시니어골퍼들의 니즈에 맞춰 특별히 개발한 키와미(極み·궁극) 모델의 세번째 모델로 그 성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2015년 출시돼 시니어골퍼들에게 좋은
비거리를 늘리려는 골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프리미엄 골프클럽의 대명사 혼마골프(대표이사 이토 야스키·www.honmagolfkorea.com)는 비거리를 확 늘린 골프볼 ‘혼마D1’을 새로 선보였다. 혼마골프에 따르면 공인볼 중에서 ‘비거리’에 특화된 골프볼이는 설명이다.
이 볼은 ‘더 멀리 날리고 싶다’는 골퍼들의 마음을 담아 개발한 2피스 볼로
안 풀려도 지독히 풀리지 않는 날이었다. 퍼팅은 홀마다 외면했다. 시즌 8승을 위해 1타차 역전이 필요했던 박성현(23·넵스)은 신지애(28)가 세운 한 시즌 최다승인 9승은 물건너 갔다. 대회가 한개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 최강 박성현이 6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
“승용차는 아버지 드릴겁니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승현은 에이스 행운으로 1억3000만원 짜리 BMW 730d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정규투어 홀인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현은 4일 경기도 용인 8888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
▲KLPGA투어 올 시즌 우승자▲사진=KLPGA 박준석 포토
1.이정민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3월 중국 미션힐스)
2.조정민 더 말렛 at 1200 레이디스 쳄피언십(베트남)
3.장수연 제3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롯데스카이힐 제주)
4.박성현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아일랜드)
5.박성현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6(가야)
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최종일 경기는 주인공을 이승현(25·NH투자증권)으로 만들고 끝났다.
17번홀까지 동타를 이뤘던 이정은5(28·교촌F&B)는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뼈아픈 3퍼팅으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승현은 30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2·6716야드)에서 열린
1~2타차로 무려 13명이 몰려 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그러나 최종일 경기 9홀 지나면서 마치 마라톤처럼 1, 2위권 선수들이 타수차이를 보이며 상황이 바뀌고 있다.
이승현(25·NH투자증권)이 9번 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더 챙기며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다.
이승현은 30일 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
▲28~30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컨크리클럽(파72·6716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이승현=1, 2라운드 강풍예보로 전장이 줄어들었지만, 내일 원래 길이로 돌아온다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처럼 샷 하나 퍼트 하나에 집중해나가며 플레이
10언더파 134타. 5명이 공동선두다. 1~2타로는 무려 13명이 몰려 있다. 따라서 이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혼마골프·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은 최종일 경기 18번홀에서 장갑을 벗기전까지는 우승을 장답할 수 없다.
특히 2라운드에서 순위가 요동치면서 우승을 하려면 특별한 행운이 따라야 할 것 같다.
이승현(25·NH투자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