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EU 지도자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서 관세 대응 방안과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보호주의 무역에 대해 논의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나의 바람은 국제 무역의 규칙을 계속 지키는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EU 면제 조항에 대해 명확성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세...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최광주 한-대만 경협위 위원장, 조백상 주타이페이한국대표부 대표, 송병락 자유와창의교육원 원장, 이동훈 동아에스티 부사장, 김영표 말랑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고, 대만 측에서는 량궈신 대만-한 경협위 위원장, 스딩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쑤다웨이 경제부 해외무역국 부국장, 허밍헝 유안타증권 회장, 시그프리드...
수입량은 40%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중국 역시 거래규모가 늘어나 오는 2020년에 180억t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WSJ는 “호주가 일본에서 더 많은 무역 흑자를 창출한다고 해도 중국은 여전히 최대 무역국 자리를 지킬 것”이라며 “올해 중국을 상대로한 생활용품 수출 규모가 일본의 두 배인 800억 호주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호주는 현재도 우리나라와 교역 및 투자가 활발한 데다 향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2013년 12월 타결)이 2015년 시행될 예정됨에 따라 향후 협력관계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달러화 스왑이 아닌 자국통화 스왑을 체결한 이유? = 한은이 이번 호주와의 통화스왑 체결을 자국통화로 설정한 이유는 이번 통화스왑이 위기대비용이 아니고 평상시...
중국은 뉴질랜드의 2대 무역국으로 올해 2월∼4월에는 호주를 제치고 뉴질랜드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뉴질랜드의 대중국 무역규모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53억 뉴질랜드달러(약 13조9000억원)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호주와의 총 무역규모는 168억 달러이다.
뉴질랜드는 농산품·우유분말·고기·양모를 주로 중국에 수출하며 컴퓨터·휴대전화...
호주연방준비은행(RBA)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RBA는 6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최대 무역국인 중국의 경제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