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후 우리 국민의 독립과 건국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19세기 말 한국에 온 호러스 언더우드, 헨리 아펜젤러, 메리 스크랜튼, 로제타 홀 등 미국의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을 지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여성 교육에 힘썼고, 그 결과 한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들이 교육, 언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활동에 진출하는 기반을 닦아주었습니다.1960년대...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헨리 아펜젤러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 언더우드는 북장로교 파송 선교사로 연희전문을 만든 사람이고, 아펜젤러는 북감리교 파송 선교사로 배재학당을 세운 사람이다. 세월이 흐르면 많은 것들이 잊히듯 한국의 개신교 선교사들의 기여도 그렇다. 이 두 사람 못지않게 크게 기여한 인물이 아펜젤러와 함께 내한하였던 윌리엄 스크랜턴...
그 밖에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념관 내부에 있던 중요 전시품은 대부분 밖으로 꺼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가 난 연세대 언더우드가 기념관은 연세대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한국명 원두우) 선교사 일가가 살던 연희동 사택을 복원·개조해 만든 건물이다.
“호러스 언더우드(1859.7.1~1916.10.12)가 이룬 모든 업적은 오롯이 한국에 대한 그의 지극한 사랑에서 비롯됐다.” 그를 절절하게 사모했고, 한없이 존경했던 부인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저서 ‘언더우드-조선에 온 첫 번째 선교사와 한국 개신교의 시작 이야기’에서 남편을 이렇게 평가했다.
호러스 언더우드가 한국어 이름(원두우)을 짓고 한국이 가장 절박하게...
피터 언더우드는 고종 때 조선 땅을 밟은 개신교 선교사이자 연희전문학교(現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러스 언더우드의 증손자다. 외국에서 머문 시간보다 한국에서 지낸 시간이 더 길어 동·서양 관점에서 보는 혁신 전략을 설명했다는 것이 사장단의 설명이다.
언더우드는 책 속에서 지금까지 한국이 지켜온 성공 방정식을 과감히 버리고 패스트 팔로어에서 퍼스트...
연세대 설립자인 호러스 언더우드의 후손들이 연세대 이사회 정관 개정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21일 호러스 언더우드의 손자 리처드 언더우드(한국명 원득한), 증손자 호러스 H. 언더우드(한국명 원한광), 피터 언더우드(한국명 원한석) 등은 이날 오후 교내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연세대는 한국 교회 주요 교단들의 이사추천권을 유지하라"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