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어 남편과의 깊은 인연과 돈독한 금슬을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호란은 반야월이 작사한 이미자의 '열아홉 순정'을 선곡, 호란 특유의 마성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사랑에 관한 호란의 충격 고백은 22일 밤 6시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호란의 남편 자랑에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방송될 KBS 2TV ‘1대100’에서 새 신부 호란은 신혼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호란은 프로포즈를 어떻게 받았냐는 질문에 “스페인 여행을 갔다가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고, 어디에서 할 것이며 다 아는 상황에서 프러포즈를 받으면 감동이 덜하지 않을까...
(예비남편에게)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같이 스페인 여행을 갔을 때 프러포즈를 받았다.100년째 짓고 있는 가우디 성당에서 반지를 주더라"며 "남자친구가 반지를 건네며 '완공될 때 다시 오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 MC 박미선과 붐이 호란의 손가락에서 반지를 발견했다. 이에 호란은 손을 들어 반지를 자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