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맞서는 우루과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수아레즈와 카바니가 버티고 있는 투톱은 그 어느팀과 견줘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폭발력을 지녔다. 디에고 고딘이 이끄는 수비진 역시 탄탄하다. 우루과이는 이번 월드컵 본선 4경기에서 1실점에 그칠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자랑한다....
호날두와 벤제마, 베일이 레알의 공격을 주도하며 크로스와 카세미루, 모드리치는 미드필드를 맡는다. 포백라인은 마르셀루와 페페, 라모스, 카르바할 라인이 책임지며 골키퍼는 나바스다.
이에 맞서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내놓았다. 토레스와 그리즈만이 투톱 공격라인을 맡고 코케와 니게스가 좌우 측면에서 공격을 돕는다....
호날두는 지난 9일 말뫼와 조별리그 4차전에서 4골을 터트리는 등 조별리그 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해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다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라힘 스털링(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윌리안(27ㆍ첼시), 스벤 쿰스(27ㆍ핸트)가 미드필더에, 다비드 알라바(23ㆍ바이에른 뮌헨), 디에고 고딘(29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실바(31ㆍ파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와 치차리토가 최전방에 나섰고, 토니 크로스(25)와 페페(32), 이스코(23), 하메스 로드리게스(24)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세르히오 라모스(29)와 라파엘 바란(22), 다니엘 카르바할(23), 파비우 코엔트랑(27)은 포백을 이뤘다. 골키퍼는 이케르 카시야스(33)다.
이에 맞선 AT 마드리드는 기존의 4-4-2 포메이션을 유지했다. 앙트완 그리즈만과...
후반 추가시간 도중 레알이 코너킥을 얻었고 문전으로 공이 향한 상황에서 호날두와 고딘이 몸싸움을 펼친 것. 하지만 고딘은 몸싸움 이후 안면을 감싸쥔 채 그라운드에 그대로 넘어졌다. 느린 화면으로 본 결과 호날두가 고딘과 몸싸움을 펼치면서 고딘의 안면에 주먹을 날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고딘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시메오네 감독은...
그 뒤로 우루과이 디에고 고딘(28ㆍ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가레스 베일(25ㆍ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상위권에 랭크됐다”고 알렸다.
수아레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를 깨물어 4개월간 축구활동 전면 금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