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는 “LH 스캔들은 200만 명 가까운 공무원과 공사 직원이 업무와 관련된 사익을 보고해야 하는 이해상충법이 국회에서 승인되는 계기가 돼 내달부터 시행된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내 정경심 씨의 자녀 입시 비리는 2년 연속 부패 사례에 들어갔다. 국무부는 “부산대는 정씨의 형이 선고되자 딸의 2015년 의과대학 입학을 취소했고 조 전...
A 씨는 LH 직원 신분을 유지한 채 회사에 겸직신고도 하지 않고 자칭 '대한민국 1위 토지경매 강사, 경매 1타 강사'로 유료 강의사이트 등에서 영리 행위를 해 지난 3월 파면됐다. 또한,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가 파면된 전직 한국도로공사 B 씨도 퇴직금 대부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B 씨는 2016년 미공개 내부자료인 설계도면을 활용해 새만금...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논란 등으로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매수 수요가 잠시 주춤했지만, 정부가 최근 예정된 신규 택지 공급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수요가 늘고 있다.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와 인접한 시흥 은계지구 ‘시흥은계 우미린 레이크’ 전용 115...
직원 1명이 2017년 9월경 LH에 근무하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공동으로 3기 신도시 지역의 토지 413㎡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경호처는 2002년부터 근무한 해당 직원을 지난 16일 사실 확인 즉시 대기발령 조치했고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위법성 판단을 위해 합수본에 관련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9년부터 환경정리를...
직원 1명이 2017년 9월경 LH에 근무하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공동으로 3기 신도시 지역의 토지 413㎡를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경호처는 2002년부터 근무한 해당 직원을 지난 16일 사실 확인 즉시 대기발령 조치했고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과 위법성 판단을 위해 합수본에 관련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진 경기 시흥시 일대에서 아파트 신고가 거래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3%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8...
앞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지난 2일 LH 임직원 10여 명이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지정된 경기 광명ㆍ시흥지구 일대 100억 원 상당의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투기 논란이 거세지자 문재인 대통령은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 LH, 관계 공공기관의 신규 택지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와 가족 등에 대한 토지 거래...
맞은 직원이 줄이어 나왔다. 계열사 부영주택이 경기 하남시 미사신도시에 지은 5년 공공임대 단지 ‘미사강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조기 분양 전환하면서다. 지난해 6월 부영주택은 기존 임차인에게 전용면적 84㎡형 기준 약 3억3000만 원에 아파트를 분양하기로 했다. 이 아파트와 이웃한 ‘미사강변 센트로’ 전용 84㎡형이 10억 원가량에 거래되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