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형광 비비크림’논란을 빚었던 화장품 브랜드 ‘입큰’이 제품 안전성 해명과 불친절한 고객응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입큰의 모기업 이넬화장품(대표 장희수)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큰 제품 및 고객응대와 관련해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일련의 사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넬화장품의 공식
'형광비비' 논란이 일고 있는 '입큰' 브랜드를 보유한 이넬화장품이 지난해 주주 배당금으로 8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넬화장품은 지난해 주주배당금으로 85억원을 지급했다. 현재 이넬화장품은 장희수 대표이사가 지분 43.71%를 보유하고 있다. 장 대표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
이넬화
입큰 형광비비
‘형광비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화장품 브랜드 입큰이 고객응대 시스템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4일 이넬화장품은 홈페이지에 “입큰 제품 및 고객 응대와 관련해 자사 제품을 믿고 사용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형광비비, 디소듐 페닐 디벤즈이미다 졸테트라설포네이트
형광비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형광반응의 원인은 디소듐 페닐 디벤즈이미다 졸테트라설포네이트 성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디소듐 페닐 디벤즈이미다 졸테트라설포네이트는 다름아닌 차외선 차단제의 하나. 회사 측은 이 성분은 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국제화장품 원료 기준에 등재된 안전한 물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