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찾아 참배했다. 학보의용군 무명용사탑에는 1950년 8월 포항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48위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윤 대통령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참배와 관련해 “어린 나이에 책과 연필이 아닌 총과 수류탄을 손에 쥐고 나라를 지키다가 장렬히 사망한...
박찬대 원내대표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일 오전 11시에 보자고 하신다"면서 "의장은 '7일 밤 12시까지 (원) 구성안을 내놔라'고 얘기했으니 밤을 세워서라도 논의를 진행하자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국민의힘이) 7일 자정까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학도의용군 무명 용사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곳에는 1950년 8월 포항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48위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으나,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추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이 추념사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등 대남 도발을 이어가는 것을 규탄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북한이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념식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북한이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북한이 감행하고 있는 오물 풍선 살포 등 대남 도발 등을 규탄한 셈이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이어 "강력한 국방으로 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흔들림 없는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만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에 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행정안전부는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박종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니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임직원들이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호국공원 충혼탑과 국립서울현충원을 각각 찾아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헌화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호국공원은 2010년 건립돼 매년 현충일에 추념식을 거행하는 등 조국수호와 향토방위를 위해 희생한 선조들을 기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구영 KAI 사장과 황영안 KAI...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현충일 추념식에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고 이형석 소방정, 남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고 정두환 경감 등 순국·순직 영웅들의 이름을 거명하며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했다.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을 더욱...
여야, 6일 국립서울현충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이재명, ‘천안함 자폭’ 이래경 논란에 침묵으로 일관김기현 “이재명 사죄하고 권칠승 수석대변인 중징계해야”
현충일을 맞아 6일 국립서울현충원 추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천안함 자폭’ 막말로 논란을 빚은 이래경 사태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與 “국가보훈부 격상…유공자 예우 끌어올리는 시작점”野 “신냉전 파고 한반도 위협…말폭탄·이념외교 안 돼”
여야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전날(5일) 공식 출범한 ‘국가보훈부’의 역할을 강조했고, 민주당은 ‘편향적 이념외교’가 계속되면 비극적 역사가 반복될 거라고 경고했다.
김기현...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제 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강태오는 군 대표로 단상에 올라 '스물하나 비망록' 추념 공연에 나섰다.
강태오는 장단지구 전투에서 포탄 파편이머리에 박히는 부상을 당했으나 이를 빼내지 못한채 2005년 작고한 6.25 참전 유공자 고 이학수 상병의 이야기를 현장 낭독으로 전했다. 이와 함께'병상 비망록' 중 일부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취임 후 두 번째 맞는 현충일에 공산세력에 맞선 순국선열들에 참배하고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121879 태극기 배지’를 찬 채 참석해 6·25전사자 위패봉안관 참배를 한 뒤 추념사에 나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키 위해 독립과 건국에...
한편, 추념식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다.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전국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7000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 묵념 이후 국민의례, 추념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홍종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5월 31일 북한 정찰위성 발사로 인해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돼 국민이 놀라신 사례가 있다”면서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곧이어 현충일 추념식에도 윤 대통령 부부가 나란히 참석해 퍼스트 레이디 행보로 기조를 바꾸는 건 나니냐는 물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즈음 김 여사 팬클럽에선 대통령실 사진을 공개해 한바탕 소란도 일었다. 이후에도 봉하마을 방문 시 김 여사가 과거 운영했던 회사 코바나콘텐츠 출신 직원이 동행한 것은 물론 대통령실에 채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서울 동작 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의 추념사에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게 영웅들의 사명이었다면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건 국가의 의무”라며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겠다. 확고한 보훈 체계는 강한 국방력의 근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수호하고...
그 전날인 22일에는 한국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윤 대통령과 함께 영접했고,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도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는 등 공식 외출이 잦아졌다.
그런데 논란 거리가 생겼다. 김 여사가 경호 구역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비공식 라인을 통해 김건희 팬카페에서 유출된 것이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실 경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