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도 "중국 등의 부상으로 우리 제조업의 비교우위가 약화되고, 특히 중국 등에 수출하던 중간재의 수출이 급락하는 모습"이라며 "제조업의 비교우위 약화에 따른 경상수지의 적자 해소를 위해 경상수지 흑자 부문 다변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오석 전 부총리는 "기본적으로 한미...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법인세율을 단일세율로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세율을 통일할 경우 최고세율이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커 사실상 ‘대기업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이 들끓었다. 당시 야당 소속 기재위 위원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이어지는 정부의 세정체계를 지적했다. 민주당 의원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 부총리를 향해...
이날 간담회엔 추경호(앞줄 왼쪽 두번째)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홍재형 전 경제부총리, 진념 경제부총리, 전윤철 전 경제부총리, 권오규 경제부총리, 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등 24명의 전 부총리와 장관, 7명의 역대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참석했다.
이어진 대담에서는 강만수, 윤증현, 박재완, 현오석, 유일호 등 역대 정권의 대표 기재부 장관이 참석해 새 정부 경제팀에 다양한 조언을 했다.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은 법인세를 낮출수록 세수가 늘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전 장관은 “과거 통계를 보면 실제로 세율을 내릴수록 세입이 늘었다”며 “사실상 세율 인하는 장기적으로 증세 정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위원장을 맡은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와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도 함께 참석하여 새롭게 제정된 ESG 정책과 규범에 대해 심의 및 의결을 했다.
현오석 위원장은 “새롭게 제정한 환경경영정책 및 인권헌장 등 4개 분야의 ESG 정책이 GS그룹 ESG경영의 초석이 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데스 보리(Anders Borg) 스웨덴 전 재무부 장관, 둥 젠화(Tung Chee-Hwa) 홍콩특별행정구 행정부 장관 등 3명의 자문위원은 9일부로 임기가 만료됐다.
AIIB 국제자문단은 회원국과 비회원국 출신의 국제금융, 경제, 지속 가능한 환경, 국제관계, 개발 이슈 분야의 명망 있는 최고위급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돼...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삼성전자), 하금열 전 대통령실 실장(SK),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LG),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롯데지주),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GS), 김창록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한화) 등이 대표적인 고위 관료 출신에 해당한다.
공정위 출신으로는 이동규 전 사무처장(현대자동차), 안영호 전 시장감시국장(신세계)이 있고 국세청 출신은 박윤준...
박근혜 정부 당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힘 있는 정치인 출신 장관의 표본이었다. 현오석 전 부총리가 하지 못했던 인사 적체를 한번에 해소했다.
최 전 부총리는 2014년 7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재임하면서 기재부 인사에 숨통을 틔워줬다. 최 부총리 취임 직후 추경호 1차관은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발탁됐고, 이석준 2차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취임 후 첫 과장급 인사에서 75%나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예산실 과장들이 정책국으로 옮기는 등 변화가 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산과 세제를 맞바꾸는 인사로 실패를 맛봤던 현오석 부총리의 인사 참사가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재부는 13일 전체 106개 과장 직위 중 79개를 교체(75%)하는 큰...
특히 취임 직후 인선에선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국회 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고 최문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막판 무더기로 전격 임명했다. 연말엔 김진태 전 검찰총장,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밀어붙였다.
특히 윤진숙 전 장관은 당시 제1야당이었던 민주통합당(현...
추경은 단기적인 것이고 구조조정은 중장기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기재부에서 취임식도 하지 않은채 전날 국회를 찾은데 이어 두 번째로 한은을 방문했다. 경제부총리가 한은을 직접 찾은 것은 이 총재 취임 다음날인 2014년 4월2일 현오석 당시 경제부총리가 방문한 이래 3년2개월여만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한국은행을 직접 찾아 이주열 한은 총재와 만난다. 경제부총리가 한은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3년 2개월 만이다.
이 총재 취임 다음 날인 2014년 4월 2일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이 총재 초상화를 들고 총재 접견실을 찾은 바 있다. 당시 회동은 전임자였던 김중수 전 한은 총재와 당시 박근혜 정부가 껄끄러운 관계였다는...
2014년 4월2일 이주열 한은 총재 취임 다음날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이 총재 초상화 그림을 직접 들고 총재 접견실을 직접 찾은 바 있다. 당시 회동은 전임자였던 김중수 전 한은 총재와 당시 박근혜 정부가 껄끄러운 관계였었다는 점에서 이 총재 취임을 맞아 원만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차원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현 부총리가 물러나고 최경환 전...
실제 과거 제5공화국 비리조사로 기업인들이 대거 국회 청문회에 불려나갔던 1988년, 국무총리를 지낸 고(故) 유창순 회장이 19·20대(1989~1993년) 전경련 회장을 맡아 위기를 극복해냈던 사례가 있다.
현재 관료 출신 전경련 후보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현오석 전 부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날에는 박재완 전 기재부 장관, 현오석 전 부총리 등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번 만남은 2017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앞두고 이들 전직 부총리 및 장관들에게 설명하고 내년 경제정책 운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총리는 선배들에게 경기 대응과 리스크 관리, 민생 안정 등에 초점을 맞춘 내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고...
기재부는 또 현오석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AIIB 지도부에 조언을 제공하는 비상임 자문단의 일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문단은 비상근직이어서 우리나라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될지 미지수다.
앞서 AIIB는 홍기택(64) 전 산업은행 회장(AIIB 위험관리 담당 부총재)이 대우조선해양 대출 개입 관련 폭로성 발언 이후 논란을 빚으며, 6월 말...
간담회에는 이승윤ㆍ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ㆍ정영의ㆍ이용만ㆍ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ㆍ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강봉균 전 장관, 진념ㆍ김진표ㆍ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장병완 전 장관(기획예산처),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전임...
간담회에는 이승윤·홍재형 전 부총리(경제기획원), 사공일·정영의·이용만·박재윤 전 장관(재무부), 강경식·임창열 전 부총리(재정경제원), 진념·김진표·한덕수 전 부총리(재정경제부), 강만수·윤증현·박재완 전 장관, 현오석·최경환 전 부총리(기재부) 등 18명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집무실에 걸려 있는 역대 선배 장관님들 사진을 보면서 요즘같이 어려울 때 이...
비교적 최근 장관직을 수행한 강만수ㆍ윤증현ㆍ박재완 전 장관과 현오석ㆍ최경환 전 부총리도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1999∼2000년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강봉균 전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유일호 부총리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4ㆍ13 총선 과정에서 강 전 위원장이 내놓은 '한국판 양적완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지난 2013년 현오석 전 부총리와 김중수 전 총재의 ‘곰탕 회동’ 후에도 다양한 해석이 나왔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던 곳은 서울 명동에 있는 하동관인데요. 맑고 깊은 맛의 곰탕을 파는 노포입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장국의 아들’ 김두한 전 의원이 자주 찾던 곳이죠.
메뉴는 현 전 부총리가 제안했습니다. 기재부 직원들이 첫 만남인 만큼 호텔 레스토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