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퇴계로, 을지로, 태평로, 동호로, 청계천로, 세종대로, 삼일대로, 정동길 등 중구 전역에서 태극기와 '노 재팬' 배너기 1100개를 가로등 현수기 걸이에 내걸 예정이었다. 특히 중구는 6일 태극기와 '노 재팬' 배너기 50여 개를 먼저 설치했으나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결국 중구는 설치한 '노 재팬' 배너기를 철거하는 한편, 광복절을 맞아 설치하기로...
이에 따라 퇴계로, 을지로, 태평로, 동호로, 청계천로, 세종대로, 삼일대로, 정동길 등 중구 전역에서 태극기와 '노 재팬' 배너기 1100개가 가로등 현수기 걸이에 내걸릴 예정이다.
특히 중구는 6일 태극기와 '노 재팬' 배너기 722개를 먼저 설치하기로 했다. 이후 나머지 분량도 가로등 상황에 맞춰 설치를 계속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날 '노 재팬' 배너기 설치...
기업인들은 “가로등에 설치하는 깃발 광고(현수기) 규격 기준이 외국과 달리 너무 획일적이어서 창의적인 다양한 깃발 광고를 제작하기 어렵다.”, “전문조사기관에서 부유식 해상 풍력발 전 설치 시 피해 예상 범위가 300m라고 하는데, 허가 담당자는 왜 불필요하게 2km라고 하나?” 등 규제를 건의했다.
그 중 가로등 현수기 표시 방법 및 설치 기간 완화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