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만료를 1년 앞둔 현성철(60) 삼성생명 대표가 세대교체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인사다.
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금융업 전반에 걸친 종합적 안목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대환(57)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이 자리를...
빠른 결단력과 과감한 업무 추진력으로 변화를 이끌어 온 CEO는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다.
2018년 3월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현성철 사장은 삼성그룹 내에서 다양한 요직에서 근무하며 쌓아 ‘재무통’이란 별명을 가졌다. 삼성생명 내부에서 ‘공과 사’가 분명한 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는 현 사장은 빠른 결단력과...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13억7800만 원을 수령했다.
1일 삼성생명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 사장은 지난해 급여 6억6600만 원과 상여 5억71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4100만 원을 받았다.
김창수 전 사장은 64억3900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 7억 원에 상여 11억90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8100만 원, 퇴직소득 44억6800만 원을...
외국계 투자은행(IB)이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21일 삼성생명 컨퍼런스 콜에서 모건스탠리 사라 리 연구원은 "주가를 보면 실망을 감추기 어렵다"라며 "현성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진정성을 갖고 소액 주주와 대화해 달라"고 꼬집었다. 그는 질의에 앞서 '건의'라고 어조를 누그러뜨렸지만, 내용은 '꾸지람'에...
이사회는 현성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 1건을 전체에 적용해도 되는가를 논의한다.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1조 원의 향배가 결정되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회사별 미지급금 규모는 삼성생명 4300억 원을 비롯해 한화생명 850억 원, 교보생명...
규정은 계열사의 임직원 등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에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계열사는 아니지만 사실상 삼성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소속 교수 역시 독립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CGCG는 현성철 신임대표의 선임을 비롯해 심종극 사내이사, 강윤구 사외이사 등의 선임 건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을 내놨다.
한편 현성철 삼성생명 신임 사장과 최영무 삼성화재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도 각각 21일, 23일 처리될 예정이다. 상장 생보사에서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의 연임 여부와 통합 미래에셋생명 각자대표에 이름을 올린 김재식 미래에셋 사장과 하만덕 PCA생명 사장의 선임이 판가름난다. 반면 구한서 동양생명 사장은 이미 연임에 실패했다.
한화생명은...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현성철(58)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대표이사인 김창수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삼성생명의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정한 프로세스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최고경영자 후보군으로 상시...
최 전 사장의 보수총액에는 근로소득 급여 9억4800만원과 상여금 4억7800만원(설상여, 추석상여,목표 인센티브, 성과 인센티브로 구성), 기타 근로소득 14억7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현성철 부사장은 지난해 연봉 11억86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현 부사장의 보수총액은 급여 5억2600만원, 상여 2억4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억1900만원 등이다.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사실상 좌천되면서 삼성그룹이 박근희 사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치훈 사장은 현성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최치훈 사장과 현성철 부사장은 삼성SDI에서 함께 일을 했다. 지난해 60억 카드깡 사고가 터지면서 회사내 2인자인 CFO가 물러나자 최 사장이 삼성SDI에 있던 현 부사장을 이 자리에 앉힌 것이다.
삼성카드는 16일 기프트카드 부정발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최모 전 경영지원실장(최고재무책임자인 CFO)의 후임에 현성철 삼성SDI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 전무는 1960년생으로 대구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삼성생명 상무,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상무, 삼성SDI 구매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