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면 없이 중소업체에 선박 제조를 요구한 현대중공업이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행위를 한 현대중공업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중소 하도급 업체들에 선박 제조와 관련된 일을 맡기면서 사전에 계약서면을 주지 않았다.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이나 다 끝난...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4일(현지시간) 개막해 8일까지 5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 2014’에 참가한다.
콘엑스포는 세계 3대 건설중장비 전시회로 3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240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약 13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 총 2000㎡(약 600평) 규모의 대형부스를...
업종별 주가는 대부분 상승중이다. 음식료업, 종이목재, 의약품,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통신업만 소폭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생명,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고업 등만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42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6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약세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중고업, 신한지주, KB금융이 2% 이상 떨어져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전력은 2% 초반 강세고 현대차가 강보합으로 반등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259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555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은행업은 1.94% 빠지고 있으며 전기가스업(-0.92%), 통신업(-0.22%), 운수창고(-0.15%)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이노베이션(-0.24%), 한국전력(-0.72%)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IT주들의 강세에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2% 넘게 오르며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2.30%), 현대중고업(1.685), KB금융(1.57%) 등이 강세다.
그동안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약세를 보였던 현대차와 기아차 등이 1~2% 오르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고업, 한국전력 등도 1%가량 상승세다.
코스닥도 상승하고 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92포인트(0.18%) 오른 502.64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지수 상승과 유로화 반등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06%) 가장 많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0.41%), 현대모비스(-0.435)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1~2% 오르고 있으며 현대중고업, 한국전력 등도 1%가량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1개를 더한 41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2개를 포함한 282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11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신한자주와 KB금융이 3% 이상 내리고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고업, 삼성생명, 한국전력이 약보합에서 2% 가량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SK이노베이션, S-Oil, LG는 2~4%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13개를 더한 321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2개 포함 509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4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업종별로는 1% 내외로 오르고 있는 비금속광물과 화학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고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의료정밀이 2~3%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전일 일본 지진 반사이익 기대에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POSCO, 현대차, 현대중고업, 현대모비스, 하이닉스, LG전자가 3% 안팎으로 내리고 있다.
현대차와 신한지주가 2% 이상 뛰고 POSCO,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KB금융,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이 1% 내외로 상승중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고업, LG전자가 1~2%대의 낙폭을 보이고 삼성생명, 하이닉스는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8개를 더한 39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420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8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