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ISO 22301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고객 대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국제인증은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당진이나 순천에서 냉연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신속히 설비와 인력 등을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공개된 영상을 보면 크렁크가 현대제철 순천공장 곳곳을 누비며,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에 맞춰 익살스럽고 역동적인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
철강 제조 공장 특유의 육중한 구조물과 설비를 배경으로 실제 철강 공정과 열연·냉연강판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순천만습지 등 인근 자연 명소까지 다채롭게 담아 현대제철과 순천의...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업체 노동자들이 자신들을 현대제철 노동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13년 만에 최종 승소했다. 현대제철에서 불법파견이 인정된 첫번째 사례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2일 현대제철의 사내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161명이 현대제철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2건에 원고 일부 승소인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현대제철은 평상시를 기준으로 충남 당진과 인천ㆍ포항ㆍ순천ㆍ울산 등 전국 5개 공장에서 하루 평균 5만t의 철강재를 출하해 왔다.
세아제강 포항공장은 전날 평시 출하량의 80%, 순천공장은 50% 수준을 각각 회복했다. 동국제강도 공장 원부자재 입고와 제품 출하가 정상화하고 있다.
포스코 역시 업무개시 명령 첫날인 전날 기준으로 출하량을 평상시의 50...
현대제철은 당진·인천·포항·순천·울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5만t의 철강재를 출하했으나 화물연대 파업으로 엿새째 출하 길이 막혔다.
철강재가 외부로 반출되지 못하고 공장에 쌓이면서 공장 내부에 제품을 보관할 공간이 없어 자칫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할 수 있다고 업계는 우려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의 경우 야적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3월부터 임금단체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당진제철소 내 사장실을 무단 점거한 채 농성을 진행 중이다. 5월 3일에는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노조원들이 공장장실까지 점거하며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사측의 비정상적인 교섭 불참 및 해태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고용노동부...
현대제철 순천, 포항, 인천, 당진하이스코 등 4개 지회도 일제히 공장장실을 점거했다. 현대제철 울산공장은 지난 20일 12시간 동안 일시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노조는 지난 3월 현대차와 기아 직원들에게 지급한 특별격려금 400만 원을 똑같이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제철 측은 지난해 하반기 임금협상에서 성과급(기본급의 200%+770만 원)을 이미 지급해...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 세아제강은 군산공장에서 근무할 안전 책임 직원을 최근 채용했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명(소하리 공장)과 수출용 완성차 선적 작업이 이뤄지는 평택항의 중대재해 예방 담당자를 뽑았다. LS일렉트릭과 현대오일뱅크는 아예 담당 업무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명시해놓고 관련 인력을 모집했다.
회사의 안전보건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현대제철은 지난달부터 전라남도 순천공장 컬러강판 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공략 가속화, 전사 생산설비 성능 강화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으로 수익 중심의 질적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에 전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판재 부문의 고부가가치 시장 대응을 위해 체코 핫스탬핑 공장을 신설, 현지 생산을 통해 글로벌 판매에...
또한 현대제철은 전기로 및 고로 제품에 대한 EPD 인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진, 인천, 포항, 순천 등 주요 공장에 대한 LCA(Life Cycle Assessment)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통합시스템은 제품을 생산하는 전 과정에서 투입되고 발생하는 물질에 대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종합ㆍ분석ㆍ평가하여 환경영향을 산출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향후 제품의 환경성능을...
여기에 순천공장 내 컬러강판 설비도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현대제철은 중국지역 스틸 서비스센터의 통합 운영도 추진 중이다. 북경과 천진, 강소와 소주 스틸서비스센터에 대해 인력운영 효율화 및 최적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전사적인 스마트화를 표방한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도 구축 중이다.
기존 스마트팩토리가 제조...
현대제철은 수익성이 낮은 순천공장의 컬러강판 라인을 지난달 29일부터 가동 중단했다. 컬러강판 사업은 연간 100억 원대 적자를 대는 대표적인 비수익 사업이다.
포스코도 지난해부터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법인과 국내 일부 사업 등을 정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고순도 페로실리콘 생산공장을 심팩홀딩스에 팔았다.
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노사 합의에 따라 순천공장 컬러강판 라인을 지난달 29일부터 가동 중단했다.
해당 공장 직원 50여 명은 다른 공장이나 부서로 전환 배치된다. 공장에 남아있는 설비는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대제철이 컬러강판 사업을 접은 것은 최근 수년간 연간 100억 원대 적자를 내는 등 수익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실제...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TCM(연속압연 공정) 라인은 도입 당시 성능으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부적합률을 30% 개선했다.
솔선 격려 등 사내 분위기 개선에는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직접 나서고 있다. 안 사장은 6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주요 사업장에서 ‘CEO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회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하고, 안...
현대제철에 따르면 순천공장은 4월 혁신 운동 선포 이래 TCM 공정을 설비 강건화 모델로 선정하고 설비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순천공장은 설비 성능 향상을 위해 작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설비 성능을 저하하는 불합리 요소를 발굴해 제거함으로써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후 품질 부적합이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그 외 현대제철은 국내(인천, 포항, 당진, 순천, 울산) 공장 대상으로도 올해부터 총 1조182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16% 가량 늘어난 투자 규모로 공급능력 확대를 위해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설비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 여력도 늘리는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여기에는 합리화, 유지보수 등 경상 투자도 포함된다"라고...
결정
△현대제철, 인천ㆍ포항ㆍ순천공장 생산 중단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매각,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
△대림산업, 김상우ㆍ배원복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대창, 15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153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280억…전년比 15.4%↓
△동남합성, 주당 200원 현금 배당...
사 측 관계자는 "다음 주 노조와 교섭을 재개하는 등 협상이 서둘러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 파업으로 인해 현대제철 철강 생산 공장은 일시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인천공장, 포항공장 그리고 순천공장이 18일 오전 7시까지 가동 중단된다.
당진제철소의 경우 일부 라인만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