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총도 회사 측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KCGI자산운용은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에 참석해 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자기주식 소각 등을 요구했다. KCGI의 이 같은 의견은 주총 의사록에 남겼지만, 주총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앞서 삼성물산도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미국계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와의...
다만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주총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KCGI운용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재천 사내이사, 김호진 기타 비상무이사, 정영기 사외이사의 이사 재선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KCGI운용 측은 “지난해 11월 10일 우리사주를 대상으로 한 5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각과 같은 해 12월 29일 임시주총에서의 분리선출 사외이사 기습선임 등을...
KT&G, 삼양그룹, 현대엘리베이터는 물론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에도 주주환원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며 호소해왔다. 펀드연합이 요구하는 배당 확대 규모는 총 1조2364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서 "삼성물산 잉여 현금 흐름을 100% 초과하는...
행동주의 펀드 KCGI자산운용은 29일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두 안건에 대해 반대의견 의결권을 행사했음에도 두 안건이 모두 가결된 데에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현대엘리베이터는 임시 주총에서 신규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임유철 사모펀드 H&Q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감사위원이 되는...
앞서 8월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KCGI자산운용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직 사임 등을 요구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 주가가 요동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행동주의 움직임이 내년 초까지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의 KB ESG솔루션팀은 “상법상 주주제안 안건은 주주총회 실시 6주 전까지 전달돼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움직임은 내년 초까지...
강성부펀드(KCGI)가 인수한 KCGI자산운용(구 메리츠자산운용)은 출범 이후 첫 행동주의 활동 대상으로 현대엘리베이터를 지목했다.
KCGI자산운용은 8월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에 공개 주주 서한을 발송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사임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지난달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KCGI자산운용이 29일 예정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임시주주총회에 대해 주주권리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KCGI자산운용은 강성부 KCGI 대표가 7월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15일 명재엽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현대엘리베이터의 꼼수 주주총회 소집과 안건 정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며 “소액주주의...
‘강성부 펀드’로 불리는 KCGI와 공방을 벌인 DB하이텍과 현대엘리베이터도 같은 기간 각각 40.24%, 54.06% 상승했다.
반면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표 대결을 벌인 KT&G는 같은 기간 4.59% 하락했다. FCP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주주제안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을 기대했지만, 반대로 움직인 셈이다. 실제 개미들은 기업가치 상승을 보고 올해 978억 원...
더불어 “현대엘리베이터 경영진과 우호적인 의사소통을 해왔고, 주주 서한도 의사소통의 연장선으로 생각 중”이라며 “필요하다면 임시주주총회 소집요구, 임시주총을 통한 정식 안건 상정 등을 할 수 있겠으나 당장은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공개서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현대엘리베이터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서도 같은 사유로 반대했다. 경계현·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의 이사 선임도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지난 2018년 정부는 국민연금에 대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 당시 보건복지부는 도입 배경 취지로 “경영 참여를 통한...
AI 블록체인 전문 기업 ABC와 업무 협약
△녹십자랩셀, 자연살해세포 배양 관련 특허 취득
△현대엘리베이터, 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비츠로셀, 170억 규모 리튬전지류 공급계약 체결
△인트론바이오,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임상1b상 시험 종료
△크린앤사이언스, 10억 원 자사주 매입
△메디톡스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 통지서 접수 안돼”
정기주주총회 개최
△코오롱, 25일 작년 결산실적 발표
△일신방직, 지난해 영업익 136억 원…전년 대비 54.5%↓
△제이콘텐트리 "제이티비씨콘텐츠허브 주식 790억 원 추가 취득"
△국보, 전환가액 1439원 → 1437원 조정
△디피씨, 지난해 영업익 140억 원…전년 대비 5.4%↑
△현대엘리베이터, 지난해 영업익 1282억 원…전년 대비 10.4...
21%↑
△현대엘리베이터, 35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KSS해운, 46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두산인프라코어, 3분기 연결 영업익 1546억…전년동기대비 19.3%↓
△유니퀘스트, 3분기 영업익 37억…전년동기대비 41.8%↑
△한솔제지, 3분기 연결 영업익 301억…전년동기대비 11.5%↓
△삼성중공업, 7656억 규모 드릴십 1척 공사 계약 해지
△일동홀딩스...
△한라, 479억 원 규모 광주 도시철도 건설공사 수주
△[답변공시] 깨끗한나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사실 아냐"
△포스코, 30일 분기배당 위해 주주명부폐쇄
△필룩스, 전환가액 4418→4228원 조정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 신규선임
△현대중공업지주 "현대오일뱅크, 고속도로 주유소 휘발유ㆍ경유 공급계약...
채 의원은 “이번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과정을 살펴보면 기업가치훼손 내지 주주권익침해의 이력이 있는 현정은 회장의 현대엘리베이터 정기 주주총회에 기권 투표를 결정하는 등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지침을 위반했다”면서 “국회는 앞으로 스튜어드십 코드가 제대로 정착하고,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또 지난주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기권한 2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전날 국민연금이 수탁자책임전문위를 열어 조 회장 연임안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한 여파가 컸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후 첫 사례가 된 셈이다.
또 시장에서는 대한항공 지분 24.77%를 보유한 외국인 주주의 표심에...
국민연금은 앞서 기업가치 훼손 소지가 제기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현대엘리베이터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는 기권했다. 국민연금은 장기적인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기권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주총을 통과됐다.
현 회장은 조 회장과 마찬가지로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에 재계 일각에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날 "현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한 모든 안건이 이날 주총에서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현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기권을 결정하면서 사실상...
특히 지난 21일 국민연금은 이달 25일 열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총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주주가치 고려'라는 이유로 기권을 결정해,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연임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를 적용할 지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횡령, 배임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회장과 마찬가지로 현 회장도 배임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