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로라 크래프트 헬스케어 담당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는 “AI 발달로 사회가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전염병 확산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블루닷은 물론 한 비영리기구도 AI를 사용해 정부기관보다 먼저 전염병 발발을 경고했다고 WSJ는 전했다. 그 주인공은 보스턴아동병원 산하 단체인 헬스맵(HealthMap)이다.
구체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확인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보다 에볼라 바이러스 실시간 감시 웹사이트 ‘헬스맵(healthmap.org)’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글로브가 보도했다.
헬스맵은 에볼라 발병과 사망자, 위치 등 각종 정보를 지도 형태로 한눈에 보여 주고 있다.
최근 서아프리카 일대에서 에볼라 사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