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축구 영웅 헨릭 라르손 역시 대표팀 은퇴와 복귀를 경험했다. 라르손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스웨덴 전역에서 그의 대표팀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결국 그의 아들이 언론에서 직접 그의 대표팀 복귀를 원한다고 밝히자 유로 2004를 앞두고 복귀했다. 이후 2006년 독일월드컵까지 출전한 그는 대회 이후 대표팀을...
전 프랑스 대표 지네딘 지단, 전 포르투갈 대표 루이스 피구, 전 스웨덴 대표 헨릭 라르손 등이 대표적이다.
지단은 ‘유로 2004’를 마친 후 대표팀을 떠났다. 당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전념하겠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2006 독일월드컵 예선 막판 대표팀이 부진에 빠지자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단은 “꿈에서 대표팀에 복귀하라는 음성을 들었다”는 유명한...
헨릭 라르손, 나니, 겔손 페르난데스 등은 카보베르데 출신이거나 카보베르데 인의 피가 흐르는 선수들이다. 파트릭 비에이라 역시 카보베르데 인의 피가 흐른다. 카보베르데에서 태어났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세네갈로 진출한 선수들도 있다. 현 세네갈 대표 자크 파티와 미카엘 타바레스 등은 이 곳 출신으로 세네갈로 이주한 경우들이다.
2002 한일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