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은 2020년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8항차(헤드홀 기준)를 운항하면서 누적 운송량 132만7381TEU를 기록했다.
특히 68항차 중 65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기록도 남겼다. 평균 선적률은 101.1%이다.
백홀의 경우 총 59항차 중 30항차가 만선이고 누적 운송량...
이로써 지난해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된 HMM 1~12호선 선박은 헤드 홀 기준 총 52항차 중 50항차를 만선으로 출항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나머지 2항차는 99%를 선적했다.
백 홀(back-haulㆍ유럽이나 북미에서 되돌아오는 화물)을 포함하면 총 97항차를 운항했으며, 누적 운송량은 총 186만1633TEU에 이른다.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운...
스케줄 지연으로 이달 중순 이후 아시아 지역 헤드홀(아시아→유럽)의 임시 결항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최근 머스크는 수에즈운하 사고 즉시 중단했던 아시아발 단기화물 예약을 재개했으나 현재의 적체와 장비 상황을 고려하면 여전히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머스크는 고객 측에 긴급한 물품만 보내달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해상운수가...
이는 지난해 4월 투입을 개시한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의 헤드홀(아시아→유럽)과 백홀(유럽→아시아) 운용 64항차의 선적량 실적을 통틀어 가장 많은 선적량을 달성한 것이다.
앞서 2월에는 HMM 상트페테르부르크호가 런런게이트웨이항에서 1만9639TEU를 선적한 바 있다.
HMM의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백홀에는 목재와 기계, 냉동 소고기,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