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공헌팀도 JTBC의 보도 이후 전경련의 홈페이지에 4월 20일에 허창수 회장이 서울경찰특공대를 방문해 특공대원들을 격려했다는 내용의 짧은 보도자료를 올린 것 외에 별다른 대응이 없다.
거대한 조직이 모든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만든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사안의 경중을 따져 대응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0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광장에서 열린 ‘농촌사랑 김장나눔 캠페인’에 참석, 김치를 담그며 도농협력을 통한 우리 농업 발전을 기원했다.
허 회장은 “경제계와 농촌이 힘을 모아 우리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자”며 “김치나 삼계탕을 칠레 닭고기, 뉴질랜드 키위처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환경규제에 찬성하면서도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허 회장은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이 열린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업이라고 무조건 환경규제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지나치게 앞서가지 않는 선에서 도입되는 환경규제는 기업들도 찬성한다”고 말했다.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