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번 계약 발표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도 “레고켐바이오의 최대주주로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오리온은 이번 레고켐바이오 지분인수로 ADC 항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신사업인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기존 오리온이 추진해 왔던 바이오사업에 차세대 항암제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기술 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기술이전료만 8조7000억 원에 이른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고켐바이오와 함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며 “최대주주로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에서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 궁빈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 총경리, 궁서화 청도국서체육문화산업유한공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용암수의 중국 내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청도시영평시장관리유한공사는 중국 내 ‘칭따오맥주’를 유통·판매하는 회사로...
오리온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충청북도청에서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갖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235개소를 이용하는 어린이 5500여 명에게 제품을 전달했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이날 협약투자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홀딩스 대표이사와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합작사는 치과질환 치료제 사업을 추진하며, 오리온홀딩스와 하이센스바이오가 각각 60%, 40%의 지분율을 소유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사업 진행 경과에 따라 자본금을 165억 원까지 출자할 계획이다.
오리온홀딩스는 합작회사를 통해 하이센스바이오가 보유한...
이밖에 오리온홀딩스 허인철(61) 부회장, 하이트진로 김인규(59) 대표, 오규식(63) LF 부회장 등도 10년 이상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이처럼 소비재 기업에 장수 CEO가 많은 것은 트렌드에 민감한 산업이면서도 스테디셀러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연승 유통학회장(단국대 교수)은 “제조업 기반인 소비재 기업은...
오리온홀딩스 허인철 부회장은 “지노믹트리와의 기술도입 본계약을 통해 대장암 진단키트의 중국시장 내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라며 “임상시험 및 인허가를 비롯해 진단키트의 양산화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K-바이오의 성공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노믹트리는 체외 암 조기진단제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이다. 검체...
이번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리온은 2024년까지 조성 예정인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18만4502㎡(약 5만5811평) 부지에 전체면적 3만8000㎡(약 1만1495평)의 물류센터 및 식품산업 확장에 대한 거점을 건설할 예정이다.
추후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오리온에 행정적으로...
오리온홀딩스 허인철 부회장은 “오리온의 중국 내 브랜드 파워와 시장의 높은 신뢰도, 사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현지 시장에 선보이고,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됐다”라며 “간편대용식, 음료에 이어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서 바이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
이날 준공식에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오리온은 제주공장 완공을 맞아 제주도 경제 발전과 청정 자연 보존을 위한 지역공헌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리온제주용암수 법인은 이익의 20%를 제주도에 환원해...
생수 사업으로 2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랑스 다농그룹 ‘에비앙’과 경쟁하는 것이 목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26일 열린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함께 내비쳤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제과로 성장해온 오리온이 내놓은 첫 음료 브랜드다. 제품 라인업은 △530㎖(1000원) △2ℓ(가격 미정)로 구성됐다....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총 2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밖에 허인철 부회장은 지난해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26억60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경재 대표이사는 오리온에서 11억4500만 원, 이승준 부사장은 5억9300만 원을 수령했다.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의 보폭이 한층 넓어졌다. 중국 비즈니스 강화와 음료, 건강기능식품, 간편식에 잇단 도전장을 낸 허인철 부회장이 이번엔 신시장 구축 카드를 꺼내들었다. 허 부회장이 낙점한 지역은 바로 인도다.
오리온 지난 20일(현지 시간)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에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만 벤처스가 보유한 토지에...
제품 관리 및 영업 노하우 등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계약생산 방식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생산은 만 벤처스가 전담하고 오리온은 영업, 마케팅, 제품관리 등 생산을 제외한 전 과정을 관할한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이번 생산공장 착공으로 인도 시장 진출의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새로운 시장을 확장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찍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오리온을 글로벌 제과업체로 성장시킨 담 회장은 2014년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임원직을 맡아온 허인철 부회장을 전문경영인으로는 처음으로 ‘부회장’ 직으로 영입해 성장동력 유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담 회장이 영입한 허 부회장은 최근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디저트 매장 ‘초코파이...
연계를 강화한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협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쌀가루 사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오리온의 60년 제조기술과 농협의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더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농협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