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말미, 하우신은 저택 보안 총괄책임자 최 총괄(허성태 분)에게 접근했다. 최 총괄이 권 회장의 모든 것을 감시하는 언더커버 경찰임을 알고 있던 것.
하우신은 “집안의 모든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 시스템에서 나를 빼달라”고 제안하며, “이 집에 들어온 이유는 화살촉 로고 때문이다. 해송 그룹의 상징, 다이아몬드로 만든 화살. 아다마스를 훔칠 것”...
이날 방송되는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허성태 분)을 잡기 위해 사기꾼들이 박희수 검사(유지태 분)와 뭉쳐 수사를 진행하지만, 박 검사가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음을 눈치 챈 황지성(현빈 분)과 다른 꾼들도 속지 않기 위해 각자만의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렸다.
수퍼액션에서는 23일 0시 '본 얼티메이텀', 오전 2시 '더 폰', 오전 4시...
그래서 했던 거다”라며 “사실은 아내는 그런 것보다 작은 말에 감동을 받는다. 큰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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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허성태 성추행에 분노
2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지도검사 홍정수(허성태)가 송소은(이유영)에게...
이어 허성태는 “다 뜯어말렸다. 엄마는 울면서 때렸다. 그때 저도 울면서 연기를 보여드리고는 했다”라며 “다행히 아내는 성격 자체가 쿨한 사람이다.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라 잘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허성태는 “제가 광해에 1초 나왔다. 그때도 어머니는 제가 연기하는 걸 싫어하셨다”라며 “그러다가 밀정을 보시고 마음을 여셨다”라고 덧붙였다.
허성태는 "지금의 아내와 10년을 연애하고, 결혼한 지 현재 6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하게 된 에피소드를 말하면 삼겹살 먹으며 데이트 중인데 한 번쯤은 아내에게 꿈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친구들은 제가 꿈 얘기를 하면 "네 얼굴에 무슨 연예인이냐"라며 한심해 했는데, 아내는 울면서 제...
허성태씨는 사람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연기자라는 꿈을 위해 포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아내에게 여기 나가겠다고 했더니 아내가 나가지 않는다면 내 남편이 아니다고 했다. 그동안 눈치 보고 살고 못생겼다고 구박받았는데 꿈을 위해 도전하라고 했다"고 전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또 현직배우 문원주가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