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공단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유출 사고를 계기로 악천후에서 방제작업이 가능한 엔담호를 건조·운영하면서 연 62억 원의 운영비 보전을 위해 평상시에는 항만 준설공사에 투입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공단은 엔담호의 준설 작업 범위를 동해안 묵호항에서 서해안 군산항까지 광범위하게 설정하고 있어 유사시 오염사고 초동 대응에 차질이...
해상교통안전진단이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로 항만 및 해상교량 등 해양개발사업이 선박통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사업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는 교량·터널의 건설, 항만·부두의 개발 등 해상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해상교통안전진단을 통해 항행안전 위험 요인을 조사해야 한다....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 수습과 지원은 재난피해자 주민등록부의 주소지 관할...
4m 파도에도 해양오염 방제가 가능해 제2의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대형 유류오염 사고로부터 우리 바다를 지킬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의 취항식을 20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담호는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서 해양 유류오염 사고 시 담을 치듯 철저하게 위험으로부터...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과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 사고, 2019년 4월 강원 일원 산불에 이어 네 번째다.
소방청 역시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해 전국 소방동원령 2호를 발령함과 동시에 울진·삼척 산불과 전국 건조 및 강풍 특보 발효 수준 등을 고려해 전국에 화재위험 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것은 2005년 4월 강원 양양 산불과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2019년 4월 강원 일원 산불에 이어 네 번째다.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에는 재난경보 발령,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응급조치가 이뤄진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출입제한·통제도 강화되며 대피명령에 응하지...
우리나라의 해양예보시스템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를 계기로 연구·개발된 후, 크고 작은 해양재난‧재해를 대응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해당 기술을 이전할 정도로 국제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콜롬비아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어 지진, 쓰나미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크게...
허베이 스피리트 선사의 손해배상책임제한 사건이 12년 만에 종결됐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은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제한 사건 재판에서 확정된 손해배상금액 4329억 원의 배당을 완료하고 최종 종결처리 했다고 3일 밝혔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허베이 스피리트호에서 유출된 약 1만 톤의 원유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375㎞에...
해수부는 2007년 12월 서해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보상업무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구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은 유조선의 유류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청사)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에서 교훈 얻는다…국제컨퍼런스 개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22일(금)
△김은경 장관 08:30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2:30 강소성 환경산업MOU(중국) △안병옥 차관 10: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
△중국 장쑤성과 전방위 환경산업 협력
△한․중․일...
(서울청사)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에서 교훈 얻는다…국제컨퍼런스 개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22일(금)
△김은경 장관 08:30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12:30 강소성 환경산업MOU(중국) △안병옥 차관 10: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
△중국 장쑤성과 전방위 환경산업 협력
△한․중․일 환경장관...
다목적 대형방제선은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악천후 속에서도 즉시 출동해 유출유 회수작업이 가능한 5000톤(길이 97mx폭 17m)급 대형방제선이다.
공단은 대형방제선을 해양오염방제 뿐만 아니라 준설작업, 대형 해양부유물 수거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건조하고 내년 7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해...
문 대통령은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를 언급, "당시 해양 전문가들은 원상회복까지 20년 이상 걸릴 것이라 했다"면서 "그러나 전국에서 온 1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자갈을 하나하나 닦아내며 온 힘을 다해 방제에 나선 결과 10년이 지난 지금 방제작업을 위해 만든 작업로가...
태안 지역에서는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오염사고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고, 세월호 침몰사고가 있었던 2014년 4월에는 사고 현장에 의료진 10명을 파견해 유가족 100여명을 진료했다.
해외에서도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2014년 의료시설이 부족한 키르기스스탄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한...
발생되면 방제작업 현장에 즉시 투입되며, 관리자급 4명에 대해서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실시되는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 관리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영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2007년 12월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사고가 발생되었을 때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방제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었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피해 배상과 보상이 98%가 마무리됐다. 배ㆍ보상금은 모두 3600억원이다. 국제기금의 책임한도액 3216억원에 이를 초과하는 약 400억원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급한다.
해양수산부는 12일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배ㆍ보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희영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부단장은 “이번 조합설립 인가로 그동안 피해주민단체의 출연금 수탁ㆍ운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단장은 “서해안연합회(보령 등 7개 시ㆍ군 피해주민단체 연합체)도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어 출연금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교훈삼아 해안방제에 대한 지자체의 대응역량을 높이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서는 태안해양경비안전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오염방제 전문기관이 참여해 실제 방제작업 및 방제장비 사용...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로 관광객이 줄어들고 수산물 소비가 부진해지자 해수부는 2008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75개 사업을 선정, 총 1조4876억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작년까지 52개 사업에 8314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고대도항 방파제보강사업, 태안 환경보건센터 건립, 해삼ㆍ전복ㆍ바지락 양식장 조성, 선박 계류장 설치 등 32개 사업이...
허베이스피리트 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원유가 해상으로 유출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다. '주원환경'은 사고 발생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명의 인원을 고용하고 선박 5척과 살수차량 2대를 동원해 유류폐기물을 운반하고 유처리제 살포를 지원하는 등의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후 주원환경은 허베이스피리트 사에 7억여원의 비용을 청구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