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상무는 누나들(박은형·은경·은혜)과 어머니 김형일(0.1%), 장인 허경수(0.1%), 차파트너스(0.03%) 등 총 10.8%다. 박찬구 회장과 특수관계인으로 장남인 박준경 사장과 장녀인 박주형 부사장 등을 모두 더하면 15.7%로, 두 그룹간 지분 차이는 약 4.9% 수준이다. 결국, 25%가 넘는 소액주주와 20% 지분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 등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GS그룹에선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GS건설 사장과 허진수 GS칼텍스 이사회 의장,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LG·GS 일가 외에 재계 인사 방문도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날 장례식장을 찾아 약 5분 정도 머물렀다. 심경을 묻는 말에 최 회장은 “안타깝다. 좋은 어르신이었는데...
GS그룹 오너일가 중 가장 많은 대출을 받은 사람은 허경수 코스모그룹 장으로 보유주식의 78%를 담보로 353억 원 대출 중이었고,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보유지분의 67%를 담보로 315억 원을 대출 중이었다.
LG그룹은 그룹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친족일가 25명 중 4명이 보유지분의 17%를 담보로 2361억 원을 대출 중이었다.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LG 보유지분의 58...
한편, 박철완 상무의 모친에 이어 장인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도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모양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회장은 9일 약 30억 원을 들여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1만4373주를 취득했다. 앞서 2일 모친 김형일 씨가 주식을 매집한 것을 포함하면 박철완 상무와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10.16%로 늘어났다.
박 상무는 전날...
KT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사옥에서 특허청 및 KT 대표 협력사와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영업비밀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사진 왼쪽부터), 박원주 특허청장, 구현모 KT 대표,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가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협력사 허경수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영업비밀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지원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리 회사의 기술을 보호하고 사내 직원들의 영업비밀 보호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고객들의 삶을 바꾸고 다른 산업의...
코스모신소재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허경수 회장이 운영하는 코스모그룹의 계열회사다. 주로 코팅 기술을 기본으로 한 스마트폰·컴퓨터 부품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과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삼성전기 등이다.
올해 1·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2월 완공된 MLCC용 이형...
GS그룹 내 소그룹은 고 허만정 창업주의 장남 고 허정구 삼양통상 회장의 첫째 아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을 대표로 한 삼양과 4남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 허경수 회장이 세운 코스모, 5남 허완구 회장이 있는 승산 등이다. 이 중 코스모그룹은 지난해 7월 친인척 계열분리를 통해 GS그룹의 품에서 벗어났다.
코스모그룹은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유가증권...
이 중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4.75%로 최대주주이며, 4촌형제인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2.85%), 허동수 GS칼텍스 회장(2.40%),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2.70%),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2.11%), 허연수 GS리테일 사장(2.58%),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4.47%) 등이 2~4%대의 지분을 갖고 있다.
GS그룹은 엄격한 유교적 가풍을 따르고 있어 장자 승계의 원칙을 갖고 있다. 다만 현재...
허창수 회장의 사촌 동생 허경수 회장이 이끄는 코스모그룹은 작년 7월 GS그룹에서 제외됐다. 계열사 제외 사유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제3조의 2 제1항 제2호에 따른 것’이다.
코스모그룹을 제외하면 GS그룹 자체로는 4곳의 계열사를 정리했는데 모두 허창수 회장이 선택과 집중을 강조한 작년 여름 이후 이뤄졌다. 허창수 회장은 작년 7월 중순 3분기 경영 화두로...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 아들인 허선홍씨(12.74%), 허창수 GS그룹 회장 아들인 허윤홍씨(8.35%),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아들인 허준홍씨(7.08%)가 주요 주주다.
한편, 허준홍 GS칼텍스 상무도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허준홍 전무는 1975년 서울 출생으로 보성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영학과, 콜로라도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허 전무는 GS그룹 창업주의...
원),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768억 원) 등이 ‘톱20’에 들었다.
경영권 분쟁과 승계 이슈에 둘러싼 롯데와 삼성의 대주주일가는 새롭게 주식담보를 설정했다.
롯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746억 원 상당의 롯데제과 주식 3만7500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삼성의 경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담보로 제공한 삼성SDS 주식...
허창수(67) GS 회장, 허진수(62) GS칼텍스 부회장, 구자열(62) LS 회장, 허경수(58) 코스모그룹 회장, 박현주(57) 미레에셋그룹 회장, 정몽진(55) KCC 회장, 박정원(53) 두산 지주부문 회장, 정의선(45) 현대차 부회장 등 9명의 대주주 일가가 동문이다.
전문경영인으로는 최성기(65) 현대차그룹 고문, 나완배(65) GS에너지 부회장, 이태희(63) 두산 부회장, 이성택(63)...
코스모그룹의 허경수 회장이 사촌형 허창수 회장이 이끄는 GS그룹 그늘에서 벗어났다. 친인척 계열분리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것이다. 재계는 허 회장이 GS그룹 계열이라는 장점보다 그룹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대기업집단에 적용되는 각종 규제를 벗어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계열분리를 선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실제 지난해부터 코스모그룹의 허경수 회장의 지분 변동이 계열분리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GS그룹 내 코스모그룹을 이끌고 있는 허경수 회장이 허창수 회장과의 친인척 계열분리를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 사항을 완전히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난 것.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이 보유 중인 GS 주식 82만4009만주를 시장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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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유배근 대표에 보수 3억3000만원 지급
△코스모신소재, 허경수 대표에 보수 7억2000만원 지급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에 보수 12억1300만원 지급
△서호전기, 김승남 대표이사로 변경
△라온시큐어, 본점 소재지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