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에선 정무위 간사와 법안소위원장을 맡아 여야 물밑 협상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은 뒤론 당 정책을 개발하며 각종 경제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 외 나머지 상임위의 생환율을 보면 △교육위·여가위(33%) △농해수위(42.9%) △외통위(44.4%) △환노위·문체위(50.0%) △행안위(55.6%) △국방위(57.1%) △산자위(58.3...
여야 공방이 길어지면서 국민의힘 정점식 법사위 여당 간사는 여야 협의를 통해 비공개로 공수처 압수수색 영장 내용을 확인해보자고 제안한 데 대해선 여당 소속인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의미가 있겠다”고 한 반면 민주당 소병철 야당 간사는 “수사 관여”라고 일축하기도 했다.
같은 날 열린 행안위 종합감사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여야 의원들은 각자 고성을 주고받았고, 김교흥 행안위원장의 중재로 국정감사가 급히 마무리됐다. 이날 행안위 국감이 열린 전북도청 내외부에서는 ‘새만금 국가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비상대책회의’ 회원들과 전북도의원들이 삭감된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 촉구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같은 날 한국가스공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 산자위 국감에서는 여야가...
행안위의 경기도 국감에선 이 대표의 도 법인카드 부인 사적사용 묵인 의혹, 대통령 처가 특혜 논란이 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노선 변경 의혹에 대한 정치권 설전이 벌어졌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를 향해 "취임 이후 법인카드 사용에 대해 감사관실을 통해 자체 감사했나"라며 "도청 비서실 공무원이 이재명 지사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당초 합의했던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질의 의원수 제한 문제를 두고 고성이 오갔다. 여당은 국정원이 지적한 선관위 해킹 우려와 함께 사전투표 제도의 문제점을 짚었고, 야당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질의를 이어갔다.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선관위를 향해 “그 중요한 선거관리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행안위원장인 김교흥 민주당 의원도 간담회에서 “작년 10월에 이어 올 7월에도 대한민국에는 국가가 없었다는 절규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답답한 현실”이라며 “사전 경고성 신고가 묵살되고, 현장에는 컨트롤타워가 없고, 사후대책을 만들면서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 이런 모습이 공통된 점”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이런 현상들이 왜 벌어질까, 이태원참사...
김교흥 행안위원장은 허 사무차장에게 "(전수조사 자료를) 안 주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허 사무차장은 "감사원은 전 직원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전수조사하고 저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개인이 정보제공 동의, 협조를 받아서 조사를 하다 보니 부동의해서 전수조사에서 제외된 직원이 많이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이...
행안위원장 내정자였다가 선출이 보류됐던 정청래 최고위원도 이날 새 기준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출 보류에 그간 불만을 표출해왔던 정 최고위원은 의총 후 “선당후사 하겠다”며 “저는 자리 보다 의사 결정 과정을 원했다. 상임위원장 (선출의) 유권자인 국회의원 선택을 받지 못했다. 선택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승복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혁신위원장과...
행안위원장엔 정청래 의원, 교육위원장엔 박홍근 의원, 복지위원장과 환노위원장엔 각각 한정애 의원과 김경협 의원 등이 내정됐었다. 그러나 여당이 김 의원이 불법 토지거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며 사퇴를 요구하자 환노위원장 선출도 미뤄졌다.
거기다 이후 진행된 의총에서도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 기준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장 의원은 선출된 후 “지난 행안위원장 선출 때는 55%로 선출됐는데 이번엔 61%로 선출됐다”며 “급격한 지지율 상승에 도움을 주신 민주당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맨 앞에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과 과학기술 강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과방위원장 교체는 지난해 7월 여야...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행안위원장과 최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이성만 의원이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설전은 장 위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을 상대로 북한 해킹 공격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답변하라고 요구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및 무소속...
‘웃기고 있네’ 필담 논란부터 공개적 행보 시작전당대회 앞두고 당 장악하려는 의도차기 당대표 2024년 총선 공천권 쥐기 때문행안위원장 선출로 ‘이상민 지키기’와 경찰 압박 거세질 듯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월 무한책임을 강조한 뒤 잠행하던 장 의원은 대통령실 관저에서 만찬 후 앞장서서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장...
국민의힘이 지지를 받도록 노력하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 상임위원장은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 활동한다.
다만, 행안위원장의 경우 행안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1년씩 교대하기로 한 여야 합의에 따라 내년 5월 30일 이후 장 의원이 과방위원장을 맡게 된다.
“경찰, 수사에서 손 떼고 검찰로 넘겨라”“민주, 이상민 탄핵 정치쇼 중단하라”6일 與상임위원장 재선출 선거서 행안위원장 사실상 확정
‘원조 윤핵관’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7일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경찰은 어떻게 수사를 했길래 관할 서장의 책임 규명조차 하지 못했냐”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법원이 현장 책임자마저...
정보위원장에는 3선의 박덕흠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복수로 입후보했다.
국민의힘은 8일 의원총회에서 단독 후보의 경우 박수로 추대할 전망이다.
이번에 뽑히는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말까지다. 다만 행안위원장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까지만 위원장을 맡는다.
이 장관의 현안 보고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지금 나온 내용 중에 모르는 게 뭐가 있냐"며 질의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합의한 내용이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행안위 민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현안보고가 끝난 뒤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장관의 보고가 너무 평이했다. 사고가 왜...
이에 이채익 행안위원장은 장내를 정돈하다 살짝 휘청이며 “지금은 정신이 좀 없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야 의원들의 30여 분 간 정쟁을 하다 겨우 질의를 시작했다.
앞서 오전 11시 20분경에 시작된 오전 종합감사도 정쟁에 집중됐다. 국회 행안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사실상 단독으로 종합국감을 개의하면서 국감장에 오지 않은 민주당 의원들을...
장 의원은 “일각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후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에도 답변 없이 행안위원장실로 들어갔다.
앞서 이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지지율 위기의 핵심이 뭔지 국민들은 모두 다 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라며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3명의 후보를 밀었던 삼성가노 아닌가. 위기가 오면...
정부·여당의 방송·경찰 장악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국회 소관 상임위인 과방위와 행안위 위원장을 제1야당인 민주당이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진 원내수석은 "윤석열 정부가 경찰 장악 의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경찰 장악 의도를 저지하고 경찰의 독립성·중립성 지키려면 이를 소관하는 행안위 위원장을 반드시 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