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청년로펌…양 대표, 37세 되던 2000년 젊은 패기로 설립전통강자 ‘노동’부터 소송‧M&A‧공정거래50여 개 분야에서 종합 법률서비스 수행변호사 310여 명 등 임직원 600명 넘어해외지사 8개소 운영…독보적 전문성 갖춰헝가리‧체코‧폴란드‧우크라이나 겨냥하는‘중동부 유럽팀’…9번째 지사 신설 준비 중年 30시간 공익활동 의무화…10돌 맞은 두루이사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신임 총리 후보자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고 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임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중폭 개각을 발표했다.
김부겸 후보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대구초, 대구중,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
금융업계에 ‘장하선 라인’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장,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새로운 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임기는 앞으로 한 달,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두 달여를 남겨두고 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 원장은 다음 달 7일을 끝으로 3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박 원장은 오는 6월 12일 3년 임기를 마무리 짓는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임기종료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후임 원장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윤 원장의 연임설이 힘을 잃어가는 분위기 속에 하마평만 무성하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官) 출신’ 금융감독원장이 선임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윤 원장은 다음 달 7일을 끝으로 3년 임기를 마무리한다. 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금융공기업 수장들의 연쇄이동이 불가피해졌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 내정자의 공백을 메울 차기 수출입은행장 후보로는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이 언급되고 있다.
유 수부(행시 29회)와 최 사장(행시 29회), 김 전 부위원장(행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 자리를 둘러싼 하마평이 무성하다. 일본 수출규제 등 불확실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가계부채와 기업 구조조정 등 정책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경제관료가 올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최 금융위원장은 18일 일본 수출 규제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그동안 갈등설이 불거졌던 경제 투톱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격 교체하는 동시 인사를 단행했다. 김 부총리 후임에는 홍남기(58)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으며 정책실장에는 김수현(56) 사회수석을 승진 낙점했다. 또 이에 따른 후속 인사로 문 대통령은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56) 국무조정
안완기 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이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선임됐다.
안 신임 원장은 7일 김경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애 들어갔다.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서울대 법과대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 미 하버드대 법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안 원장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며 정부 산업단지, 조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이르면 내주 부위원장(차관급)과 상임위원ㆍ사무처장(1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관계자는 12일 "일부 1급이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고위직에 대한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위와 정치권에 따르면 신영선 부위원장과 신동권 사무처장, 공정위 상임위원 3명은 최근 일괄 사표를
중앙부처 1급(실장급)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정부세종청사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각 부처 1급에 대한 청와대 검증이 대부분 끝나 조만간 1급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다. 1급 공무원은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위 직급이다. 정무직인 차관이나 장관으로 오르기 직전, 공무원으로서는 마지막 단계다.
1급
기획재정부 실장급(1급) 인사가 이르면 다음 주 중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에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달 5일 국무회의에서 ‘기재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한 뒤 1급 인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재부 본부 1급은
조만간 단행될 기획재정부 인사에서 1급(실장급) 공직자들이 갈 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기재부 외청장 인사뿐만 아니라 기대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마저 놓친 뒤 벌어진 현상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일부 기재부 1급 공직자는 옷을 벗어야 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취임 이후 단행할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특허청장에 성윤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해양경찰청장에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심덕섭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실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각각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내
12일 임명된 이원재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차관급)은 국토교통부 고위관료 출신의 주택정책 전문가다.
1964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 운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영국 요크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장, 토지정책관, 주택정책관, 주중 국토해양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통계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새만금개발청장, 국무1차장, 2차장의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혁신처장에는 김판석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를, 식약처장에는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또 통계청장에는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을, 행복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 산업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장·차관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부처별로 대대적인 인사가 예고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총리 비서실 소속 홍권희 전 공보실장(1급)과 이태용 전 민정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홍 전 실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공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이 전 실장은 2013년 5월부터 재직했다. 국무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가 임명됐다.
신임 고형권 1차관은 대표적인 정책기획통이다. 전남 해남 출신인 고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0회로 기획예산처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예산총괄과장, 정책기획팀장, 장관비서관 등을 역임한 뒤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기재부 성과관리심의관, 기재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기재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의 새 차관을 임명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획재정부 1차관에 고형권 아시아개발은행 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고 차관에 대해 “행시30회 출신으로 대표적인 정책기획통이자, 국제금융분야 식견도 겸비한 경제관료”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정부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장관 선임보다 차관 인사를 단행해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각 부처 차관 인사 하마평도 끊이지 않고 거론되고 있다.
22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부처별 차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세종 관가의 모든 시선이 후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