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금융위원회는 대출거래 전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먼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소액생계비대출, 햇살론 등 정책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정책금융상품 이용이 어려워 대부업체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용하려는 대부업체가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수수료나 착수금, 수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이자...
캐시백 대상 서민금융대출상품은 새희망홀씨Ⅱ, 햇살론15/17, 사잇돌중금리대출, 햇살론뱅크, 대학생·청년 햇살론,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I/II 등 9종이다.
고객이 은행에 캐시백을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6월말 기준 대출잔액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대출원리금 자동이체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작년에 혜택을 받았던 고객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은행...
업계 관계자는 15일 금융위원장-업계 CEO 회동과 관련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요청사항, 제언 등을 중앙회에서 취합해 금융위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라며 “금리 상한 탄력제 시행 여부, 예보료, 햇살론, 대손충당금 등 업권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업권의 의견과 요청사항을 금융위에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가 저축은행 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저신용자를 지원하는 서민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의 작년 대위변제율은 21.3%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5.5%) 대비 5.8%포인트(p) 급등한 것이다. 햇살론15 대위변제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대위변제율은 대출받은 차주가 원금을...
토스뱅크는 ‘햇살론뱅크’ 공급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8월 17일 출시 이후 3개월 만이다. 하반기 기준 제1금융권 은행을 통틀어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이 필요로 하는 때에 금융 사각지대 속 자금 수요를 토스뱅크가 빠르게 수혈하고 있다.
이 기간 햇살론뱅크를 이용한 고객은 총 2만8000명에 달했다. 주 고객층은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중장년층...
해명했지만햇살론 뱅크 취급 비율도 겨우 1.6%전북·광주·대구 등 지방은행이 98%민간 중금리 대출, 목표액 절반 못채워
시중은행의 중신용자를 위한 사잇돌 대출과 민간 중금리 대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상품인 사잇돌 대출의 2분기 공급액은 은행들이 제시한 올해 공급 목표액의 10%밖에 채우지 못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햇살론15, 햇살론17, 바꿔드림론, 안전망대출, 안전망대출II,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근로자햇살론, 사업자햇살론, 햇살론유스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6개월 이상 이용했거나 현재 이용중인, 또는 정상 완제하고 부채 또는 신용도가 개선된 고객이 해당된다.
햇살론뱅크의 한도는 최소 500만 원 최대 2500만 원으로 서민금융진흥원 보증한도 내에서 취급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새희망홀씨Ⅱ, 햇살론 15ㆍ17 등 서민금융대출상품 이용 고객 중 최근 1년간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고객이다.
대상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원리금 납부 자동이체계좌로 6월 말 기준 대출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 해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최근 1년간 대출을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보증 한도는 운전·창업자금 2000만 원(임차보증금의 경우 5000만 원, 대환보증 불가)으로,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햇살론 취급 상호금융기관(단위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수협, 산림조합, 저축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1조 원 규모로 운용 중인 ‘재창업 특례보증’의...
대출 상품의 사회적 가치 측정을 진행한 결과 햇살론15, 사잇돌대출,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 지난해 카카오뱅크가 제공한 대출이자 감면 혜택은 약 1753억 원으로 측정됐다.
카카오뱅크는 고객과 투자자를 비롯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카카오뱅크...
2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산업은행·씨티은행 제외)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제외한 지난달 예대금리차는 평균 2.10%포인트(p)로 전월(2.35%p) 대비 0.25%p 축소됐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2월 1.36%p에서 3월 1.16%p로 0.20%p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광진구 센터 관계자는 “원래 한 군데에서 햇살론17 대출업무를 했었고 직원 한 명을 추가로 보강해 소액생계비 대출업무를 보고 있다”며 “하루에 10명 이상 정도 예약돼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소액생계비 대출 상담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예약 가능 인원의 약 98%인 2만5144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앞서 하나은행은 17일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 상품을 이용하는 금융취약계층 고객에게 대출금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지급하는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을 이용중인 고객들은 에너지 생활비와 1% 이자 캐시백 혜택이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하나가 돼...
하나은행은 햇살론15 상품을 이용 중인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리인상기에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금융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하는 손님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한다. 이 상품의...
29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햇살론15·햇살론17의 대위변제율은 2021년 1월 6.1%에서 지난해 11월 16.3%로 3배 가까이 높아졌다.
서금원은 대부업, 불법사금융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신용자나 저소득자들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을 운용 중이다. 소득 수준 등...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병욱 의원은 지난 1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더 높여야 한다”며 “서민금융 지원에 따라 서민 대상 햇살론 등 대출 보증 지원 시, 연 소득과 신용도, 대출 한도 기준을 좀 더 완화할 수 있고, 서민금융 대상자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한 바 있다.
다만 시행령이 정한 0.03%에서 0.07%p나 뛰는 만큼, 시장 반발도...
은행권의 햇살론 출연 비율을 높이자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는 배경이다.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중은행 등 은행권의 출연 비율을 현행 0.03%에서 0.06%로 늘리면 추가로 약 1000억 원의 출연금이 발생한다”고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햇살론 등 서민금융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담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野 김병욱, 시행령 규정 햇살론 출연요율 확대 촉구 "법은 0.1% 이내로 이미 마련…'0.03%' 시행령만 고치면 가능"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15조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고 있는 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강화돼야 한다”며 은행권의 햇살론 출연 비율 확대를 촉구했다.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민금융...
이번에 예대금리차 공시에서 제외되는 서민금융상품 금리의 경우 △햇살론뱅크 연 2.9~6% △햇살론15 연 15.9% △안전망대출Ⅱ 연 17~19%다.
가계대출 중 고금리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제외한 예대금리차도 주요 은행 중 1위는 농협은행(1.73%)이었다. 이어 KB국민은행(1.40%p) 우리은행(1.37%p) 신한은행(1.36%p) 하나은행(1.09%p) 등 순이었다.
정책금융상품 비율이 높아 지난달...
‘청년ㆍ소상공인 자금 지원’ 부문은 17조2000억 원 규모로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대출 지원과 청년사업가 재기 프로그램, 소상공인 안정자금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민금융 확대’ 부문에선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의 상품을 3조5000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향후 3년간 5000억 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