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핵주먹’으로 불린 마이크 타이슨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 결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타이슨은 3일(한국시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가 메이웨더의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5년이나 기다렸는데...”라며 경기 내용이 실망스럽다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이날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매니 파퀴아오와 프레디 로치,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과 커스 다마토. 위대한 복싱 선수 뒤에는 위대한 복싱 코치가 있다. 한순간에 상대를 링 바닥에 눕혀 버리는 펀치가 탄생하기까지 복싱 코치는 복싱 선수의 주먹을 날카롭게 갈고 닦는다. 선수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파퀴아오는 2001년 프레디 로치를 만나며 큰 변화를 겪었다. 펀치가 강하고 빠르지만...
핵주먹 메이웨더 주니어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화제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 특설무대에서 열린 사울 알바레스와의 WBC 및 WBA 주니어 미들급 세계타이틀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한 명의 심판이 동점을 줬으나 나머지 심판들이 메이웨더 주니어의 손을 들어줬다.
메이웨더 주니어는 통산 44승 무패를 기록 중인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