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허가 이전이 완료되면, 내년을 목표로 오송공장 주사제동의 ‘EU GM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 주사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삼진제약의 핵심 전략자산 중 하나인 오송공장은 마곡연구센터 및 향남공장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회사의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교두보...
또한, 글로벌에 부합하는 첨단 시설로 건설된 오송공장 주사제동은 올해 말 예정된 주사제 품목 허가 이전이 완료되면 2025년을 목표로 ‘EU GMP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주사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의 핵심 전략 자산 중 하나인 오송공장은 마곡연구센터 및...
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을 중심으로 PBM 계약 협상,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PBM은 사보험 처방약의 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업체로, PBM을 통한 처방집 등재는 미국의 의료보험 급여 체제에 편입되는 것을 뜻한다. 의약품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수의 처방집에 등재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핵심...
산업부는 이 사업에 대해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7개 신규 과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금속 △기초화학 등이다. 이번 신규 과제는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을...
핵심 생산설비는 독일에 있다. 독일은 유럽 내 백신 생산의 20~30%를 차지하는 중요 거점이다. 독일 공장은 공정개발에서 임상, 상업생산까지 모두 가능하며 연간 완제 1억53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다. 2015년에는 공정개발이 가능한 미국 공장도 설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완제품 위주인 주요 수출 품목을 IDT를 통해 벌크 원액으로 확장하는 등 사업...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은 △핵심품목·서비스수급 안정 △공급망 복원력 및 위기 대응력 제고 △핵심기술 경쟁력·보호체계 강화 △글로벌 공급망 리더십 제고 등 4대 정책 방향에 중점을 둔다.
우선 정부는 경제안보품목을 제조업‧방산‧민생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 200여개에서 300여개로 확대한다.
경제안보품목은 해외 특정 국가 또는 특정 지역에 대한 수입...
보고서는 중국이 자국 품목에 고율 관세를 매긴 국가에 보복 관세를 예고하는 한편, 정부 지원 아래 저가 수출 전략을 이어가고 있어 중국발 과잉공급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거센 저가 수출 공세는 경쟁관계인 한국 주력 수출 품목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크다. 실제로 한국과 중국의 상위 15개 수출 품목 중 10개 품목이 같다....
이날 현안 보고를 진행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AI 시대에 대비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은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이지만, 경쟁력은 매우 저조하다”라며 “소부장 산업 핵심품목의 높은 해외 의존도는 우리 반도체 공급망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산업부는 시스템 반도체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다....
제품의 핵심 원료다. 산업통상자원부의 8대 산업 공급망 선도 프로젝트에 지정됐다.
특히 무수불산은 후방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넓은 활용 범위에도 불구, 현재 생산 및 공급에 있어 특정 국가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소재다. 정부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에 따라 2030년까지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공급망안정품목의 해외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셀리드가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올해 3분기 발표하고 품목허가를 신청한다.
셀리드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각 사업 부문의 현황과 성장 전략 등 미래 비전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셀리드는 Ad5와 Ad35의 키메릭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특히 신선 먹거리를 강화한 대형마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식을 적용한 것이 리뉴얼의 핵심이다. SSM을 자주 찾는 1~2인 고객층을 겨냥해 간편식 델리와 친환경 채소 등을 대폭 늘리고 소포장 품목을 진열대에 가득 채웠다.
유 팀장은 “지역 상권 특성을 고려해 타깃 고객을 선정하고, 고객맞춤형 상품을 차별화하기 위해 기획 부서와 상품 부서가 수...
무협, ‘한-중앙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 발간자원·에너지, 도시 인프라 등 유망 분야 6개 제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지정학적,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민관 공동의 전략적 현지 진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
높은 핵심 광물 소재의 경제안보품목 지정을 통한 국내 생산 재정 보조 지원 △해외자원개발 시설투자 세액공제 항목 신설 △해외자원개발 배당 비과세 대상 법인에 대한 지분율 요건 완화 등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반도체·미래차·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연장 및 공제율 상향과 직접 보조금 지원 △예멘발 홍해 물류 차질 및 파나마 운하 가뭄에...
여기에는 크롬, 망간, 코발트와 같은 미래 차세대 배터리의 핵심 원료 등 전략산업의 핵심 원자재가 포함된다. 우리나라의 대(對) 아프리카 10대 수입 품목에 포함되는 철광, 금·은 및 백금, 석탄은 이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상당 수준 의존하고 있다. 대 아프리카 수입 규모는 2010년 50억 달러 수준에서 2021년 70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6대...
무기류는 의료기기, 선박용 부품 등과 함께 협정 발효 시 즉시 관세가 철폐되는 13개 품목에 포함됐다.
UAE는 최근 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장기화 등 중동 지역에서 드론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첨단 무기류의 위협성이 드러나며 무인 시스템이 국방 전략의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앞서 1월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커지는 아프리카 ‘전략적 중요성’...“반드시 협력해야”
우리나라는 핵심 6대 광물(리튬‧니켈‧코발트‧흑연‧희토류‧백금) 중 흑연을 제외하고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특히 중국 의존율이 높아 공급망 확보 및 다변화가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내년부터 국내 배터리‧전기차사는 미 재무부‧에너지부‧국세청이 지정한 중국‧러시아‧북한‧이란의...
또 1~2인 가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소포장 품목도 중심으로 진열대를 채웠다.
이런 전략으로 작년 11월 리뉴얼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은 리뉴얼 후 첫 한 달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3% 이상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익스플러스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특히 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합니다.”(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화인알텍 관계자)
2026년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될 예정이지만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비책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CBAM을 인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도 10곳 중 2곳에 불과하다.
이에 정부는 유관기관이 EU CBAM 대응을 위한 합동 설명회를 열고 교육ㆍ연수...
지난해 10월 양국이 타결한 CEPA는 향후 10년에 걸쳐 시장의 90%가량을 상호 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은 상품 품목 수 기준 92.8%, UAE는 91.2%에 달하는 시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한‧UAE CEP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24번째 자유무역협정(FTA)이자, 아랍권 국가와는 최초의 FTA 체결이다.
수출과 관련해선 특히 무기류 관세가 즉시 철폐되고, 기계류는 5년 이내...
지난해 10월 양국이 타결한 CEPA는 향후 10년에 걸쳐 시장의 90%가량을 상호 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은 상품 품목 수 기준 92.8%, UAE는 91.2%에 달하는 시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또 우리 기업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로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최소 6척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