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드 솔타니네자드 CSDI 대표는 “서방국가와 이란과의 오래된 숙제인 핵감축 논의가 타결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이란의 경제 협력 중)금융 경제와 관련해서는 은행 등에 대한 제재 해제 및 지원대책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며 금융경제의 안정성, 효율성,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의 인프라 구축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란이 ‘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국+독일)’과의 핵감축 합의를 이행함에 따라 미국이 동결자금 4억5000만 달러(약 4700억원)를 해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서에서 이란이 약속대로 우라늄 감축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우리도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한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일제히 강력한 대(對)러시아 제재 움직임에 나섰고, 이에 맞선 러시아가 핵감축협정 이행을 재고하겠다는 경고를 보내는 등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정국 혼란이 단순히 우크라이나 내부 분열로 그치지 않고 냉전시대처럼 서방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독립을 둘러싼 대립을...
러시아 정부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추가 핵 감축 제안에 대해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하루 전에 제안한 미·러 핵무기 감축 제안에 대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고서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무기 감축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고 리아노보스티...
◇ 미국ㆍ프랑스ㆍ벨기에ㆍ네덜란드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제공에 관한 공동 성명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가 의료용 HEU(고농축우라늄)를 저농축우라늄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부족분을 미국의 방사성 동위원소로 충당
◇한국ㆍ미국ㆍ프랑스ㆍ벨기에
△한국 기술로 프랑스ㆍ벨기에 연구용 HEU→LEU로 전환 협력
-미국이 2012년 말 제공하는 L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