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바닷속을 볼 수 있는 해중전망대가 생긴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경북 울진군에 건립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주요 시설인 해중전망대가 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현장으로부터 약 400m 떨어진 해상에 설치된다.
해중전망대 구조물은 무게가 2450톤, 높이가 26.25m로 아파트 8층 높이에 해당한다. 바닷속 환경조건을 반영해 방수 및...
주요 시설로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관련 전시ㆍ교육시설과 야외전시장, 청소년 숙박시설(50명 규모),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중전망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본관과 400여m 길이의 해상통로로 연결된 해상쉼터와 해중전망대에서는 청정한 동해의 모습과 신비로운 바닷속 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관은 ‘해양적...
과학관 및 교육시설, 숙박시설은 물론 수심 6m 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도 함께 세워질 예정이다.
역동적인 파도와 바다에 투영된 섬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과학관을 디자인하고 어디서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166억원으로 기본·실시설계를 내년 9월까지 마무리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공사를 거쳐...
동서남해안권특별법상 공원시설의 경우 현재 유선장과 탐방로,전망대 등 3곳에서 추가로 확대하고 전망대 부지면적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자연보존지구 내 케이블카 설치거리 제한을 현재의 2km에서 5km 까지로 확대하고 공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축 결정키로 했다.
소규모 공원시설 신설과 확대시 자연환경영향평가 적용대상을 현행의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