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나래와 같이 나눈 해장술까지. 이효리는 서울의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날을 행복한 기억으로 빈틈없이 채워갔다.
특히 이효리가 서울에서 발견한 소소한 추억들은 바쁜 일상속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을 건넸다는 평가다.
이어 공개된 2회 포스터에는 이효리의 두 번째 서울 스토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때 스키장에서 음악방송을 하며 모두를 설렘과 흥으로...
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가장 큰 해악은 해장술이다. 이것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게다가 속을 달랜다면서 라면으로 해장하는 주당(酒黨)들이 있다. 이것도 절대로 안 된다. 라면은 맵고, 짜고, 뜨겁기 때문에 전날 술로 손상된 위를 더욱 악화시킨다.
음식을 선택할 때 위와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따듯하고 맑은 국물이다. 북어...
글 이지혜 기자 jyelee@etoday.co.kr
◇해장술을 부르는 ‘시골집’
술을 마신 다음 날 식사로 해장을 하며 곁들이는 술을 흔히들 ‘해장술’이라고 한다. 사실상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하지만 주당들에겐 그만한 해장이 또 없다. 그렇다고 커피 마시듯 술만 들이켜는 것이 아니니 그에 맞는 식사도 중요하겠다. 해장술의 맛을 아는 이들에게 속도 든든하게 채워주고...
한국의 해장 방법은 해장술, 술을 술로 해결하는 유일한 나라로 묘사돼 있다.
나라별 해장 방법 그림을 본 네티즌들은 가장 특이한 나라는 어디인지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는 푸레르토리코 겨드랑이 밑에 레몬즙 바르기에 한 표", "그리스 버터 먹기도 특이하다" "양 눈알은 어디서 구하지?"라며 세 나라의 해장 방법을...
그러나 알코올이 다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나라별 해장 방법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건강에 안 좋대도 해장술이 최고” “나라별 해장 방법 하나씩 해보겠음” “나라별 해장 방법에 영국은 왜 빠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최근 주요국의 정책은) 체질 개선 없이 숙취를 해장술로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 위원의 이같은 발언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외경제 개선을 언급한 김중수 총재의 발언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경기 상황에 대한 온도차는 결국 김 총재와 금통위원들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
하 위원은 특히 최근 주요국의 정책에 대해 “체질개선 없이 숙취를 해장술로 넘어가려는 노력이 대부이며 이 경우 침체가 계속될 것"이라고 혹평했다.
하 위원은 이어 일본의 무제한 양적완화를 언급하며 “(일본의)대대적인 '거품정책'이 새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며 “환율전쟁이라는 표현이 오버하는 것이 아닐 정도로 (자국) 보호주의가 확산하고 있다”...
③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술을 마신다.
④ 취기가 오르면 술을 계속 마시고 싶은 생각이
지배적이다.
⑤ 술을 마시고 싶은 충동을 거의 참을 수가 없다.
⑥ 최근에 취중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2회/6개월 이상)
⑦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술이 해로웠다고 느낀다.
⑧ 술로 인해 직장일에 상당한 지장이 있다.
⑨ 술로 인해 배우자 (보호자)가 나를 떠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