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4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수부 차관 주재로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 긴급 점검 회의를 연다. 이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해운협회, HMM 등 관련 국적선사,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분쟁 격화에 따른 우리 선박·선원의...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6308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사우디아라비아 선주에게 양도하기로 했다. KB증권은 이번 매각을 통해 대한해운이 총 2697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 처분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성진·손민영 KB증권 연구원은 “매각 수입은 대한해운의 총 차입금을 25.8% 줄일 수 있는 규모”라고 평가했다....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 호 투입63빌딩 보다 40m 더 긴 초대형 선박올해 초 LPG 이어 LNG까지 외연 확대
현대글로비스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남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 번째 사선 LNG 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Woodside Scarlet Ibis)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3일...
이번 총회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선원기금재단은 한국해운협회와 선원노련이 한국인 선원의 양성·고용 확대 등을 위해 선원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한 내용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운용 및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향후 선원 교육·훈련, 선원 양성·수급, 선원 장기승선 장려 사업 및 기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LX판토스, 설립 이후 47년 간 업계 1위“3국 간 거래·2차 전지 물류 등 적극 투자”“마케팅 인텔리전스 역량 강화…미래 대처”“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물류업 전망 밝아”
“국내 포워딩 업체 1위인 LX판토스를 향후 글로벌 톱5로 진입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만난 신상영 LX판토스 해운프라이싱담당 전무는 향후 포부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5일 한국해운빌딩에서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해상 수출입물류 영향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해운협회, HMM,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팬오션, 에이치라인, 장금상선 등 관련 국적선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참석했다.
이란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각 13일 오후 11시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 및 미사일...
28일 HMM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1 빌딩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김경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 김 대표이사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 글로벌 선사들이 적자 전환될 정도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HMM은 초대형선 투입, 신규 서비스 도입, 수익성 제고 등 여러 대책을 내놨다”며 “그 결과...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운영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작년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항을 중단하고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 운항을 시작했다.
해수부는 국적선사에게 홍해 우회를 권고하고 우리...
8일 여의도 오성빌딩 한국도선사협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해양수산분야공약 및 입법 기능 강화대책 발표회’에서는 해양 분야 단체들이 해양수산업종의 세력화 방안, 해양수산전문가의 국회 진출 증가 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 및 논의했다.
한종길 성결대 교수는 “지금까지 국회에서 해양수산분야를 대변할 대표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이와 관련한 국가적...
한국해운협회는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해운업계에서 해양진흥공사의 그간의 공로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위해 선박금융 등의 지원에 있어 공사의 역할에 더욱 매진해달라는 의미로 수여됐다.
해양진흥공사는 2017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해양수산부는 11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송명달 해수부 차관 주재로 '홍해해협 통항 중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 첫 회의를 개최한다.
그간 해수부는 홍해해협 통항 민간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주요 해외 선사들이 홍해해협 운항 중단을 발표함에 따라 해운물류 관계 차관회의, 국적선사 대책회의, 비상경제차관회의를 통해 관련 현황을 지속...
해양수산부는 21일 서울 한국해운빌딩에서 해운업・단체, 관계기관과 중동해역 선박 운항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국정원, 외교부, 국방부가 참석했다.
해수부는 현지 동향, 공격 양상, 우리 정부의 안전조치를 설명하고 국내...
해양수산부는 21일 한국해운빌딩에서 해운업ㆍ단체, 관계기관이 참여한 홍해 인근 우리 선박 운항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HMM, 장금상선, 대한해운, SK해운, 현대글로비스, 팬오션 등 8개 주요 국적선사 관계자, 한국해운협회 등 선주단체 및 관련 정부기관들이 참석해 홍해 해역의 위협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을 맡은 임현택 국민대 특임교수는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제8회 국제공동학술대획에서 인천 해저상도시(Incheon UnderUpwater City) 건설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해저상도시 건설로 우리나라가 능동적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인천이 베네치아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해양관광지가 될 수 있으며...
한국해운조합과 SK에너지는 2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서석원 SK에너지 R&S 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운항 경제속도 준수 캠페인’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해사기구(IMO)의 EEXI(선박운항에너지효율지수) 및 CII(선박탄소배출효율지수) 규제 시행에 사전 대응하고 국내 해운산업 전반에 친환경 기조를 확산하기...
SM그룹은 그룹본부와 해운·건설·제조 서비스 등 5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그룹본부에서는 감사(건축, 해운·서비스, 제조, 재무개선)분야 과장~부장급 경력직을 뽑는다. 기업 내부감사업무 3년 이상 경력자로 해당 분야 경력과 지주회사, 대기업 감사실 경력을 우대한다.
또 홍보와 법무 분야에서는 경력 4년 이상의 대리...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선도사업 및 노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등 저탄소·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소개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치유농장 조성·운영 등 캠코만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반 사례가 공개됐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은 직무 관련 부동산 취득...
경찰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 48분경 서울 중구 북창동 한 빌딩에서 모 해운사의 하청업체 대표인 A(55)씨는 해운사 사무실이 입주한 빌딩에서 인화물질을 몸에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A씨를 태우고 온 택시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빌딩 3층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몸에 불을 지르지는 않았지만 몸에 부은 인화물질이 눈에 들어가 오후 11시...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 부회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정위가 천문학적인 과징금을 부과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선주들이 배를 팔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가격담합 혐의를 받은 해운사들에 대한 제재에 착수했다. 혐의를 받은 해운사들은 국적선사 11개사, 외국적선사 12개사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