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못하는 그 의원이 “누가 냉커피 좀 시키지”라고 하자 해외유학파 의원이 전화로 “히어 아이스커피 텐 천백십일 룸”이라고 외쳤다.
동료 의원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천백십일이라면 알까?”라고 묻자 그가 한심해하면서 한 말.
“무식하긴…. 아라비아 숫자는 만국 공통이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최근에는 해외 유학파 출신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눈길을 끌었다. 주종혁은 중학교 3학년에 뉴질랜드 유학길에 올라 오클랜드기술대학(AUT)에서 호텔경영, 마케팅을 전공했다. 21세 무렵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주종혁은 법무법인 한바다의 신입 변호사 ‘권민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를 견제하고 혼자만의 경쟁을 펼쳐 시청자들의...
베트남은 평균 연령이 30세일 정도로 생산 가능 인구가 풍부하고 해외 유학파의 창업이 이어지고 있어 스타트업 시장 잠재력이 크다.
롯데벤처스는 2월 베트남 신선식품 유통사 ‘샤크마켓’에 투자하는 등 베트남 내 한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부터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베트남 실리콘밸리(Vietnam Silicon Valley)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 발굴...
옛날김밥’, △이탈리아 유학파 출신의 대표가 운영하는 성수동 이색 샌드위치 맛집 ‘바게떼리아 다 미아논나’ 등 12개 매장이 문을 연다.
더 샵스 앳 센터필드는 지하 2층을 시작으로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해 유럽에 영국 맥주 돌풍을 일으킨 브루어리 펍 ‘브루독’과 같은 희소성 높은 해외 유명 글로벌 펍과 카페, 국내 최정상 미쉐린 스타 셰프의 파인다이닝...
특히 4대 그룹 총수의 공통점은 미국 유학파라는 점에서 정기 인사 외에도 해외 인재 수시채용이 큰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 관계자는 “일부 그룹은 선대회장과 함께했던 OB(Old Boy)를 2선으로 물러나게 하고 신사업에 필요한 해외 고위임원들을 채용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상시인사가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리보이는 해외 유학파 출신을 연상케 하는 어눌한 말투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사회성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생각을 하고 말을 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리보이가 자칫 주춤할 수도 있는 발언에 ‘라디오스타’ 출연진들은 이 때문에 그만의 엉뚱한 음악이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그를 칭찬했다.
기리보이는 래퍼...
edm아트유학이 2020년 9월 해외 아트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3개월 만에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포트폴리오 파이널반’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edm아트유학이 선보인 ‘포트폴리오 파이널반’은 2020년 9월 미국, 영국, 캐나다 아트대학 입학을 대비해 입학 심사에 꼭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금부터 준비...
특히 고위 외국인 임원과 유학파 실무진이 영어로 토론할 때면 영어에 익숙지 못한 토종 한국 임원들은 꿀 먹은 벙어리가 되기 일쑤다. 결국 A 상무는 회의가 끝나고 실무진에게 다시 보고받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 임원이 많아지면서 사내 분위기도 바뀌었다. 영어에 자신 없는 임원들은 ‘한국인 책임자’ 밑으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
대익그룹은 프랑스 유학파였던 ‘판허쥔(範和鈞)’이 1938년 원난에서 90명의 기술자들과 함께 보이차 공장인 맹해차창(猛海茶廠)을 세우며 시작됐다. 맹해차창은 전통 보이차 제조방식을 계승했다. ‘대익(大益)’ 상표는 70년대 후반부터 사용했다. 대익그룹이 개발한 차 종류는 2017년 기준 생차 7500종, 숙차 7500종으로 1만5000종이 넘는다. 357g의 보이차 1편당...
특히, 셰프들은 모두 일본의 동경제과학교에서 수학한 해외 유학파 셰프다.
여섯시 오븐의 상품 가격은 일반 빵보다 다소 비싸지만,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매출과 방문 고객 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잠실점과 본점의 여섯시 오븐은 오픈 후 이전 동일 위치에서 운영했던 빵집 브랜드 대비 26.9%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잠실점은...
이들 기업들의 글로벌 인재 채용 형태(*복수선택)는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국내 인력을 채용한다는 응답률이 87.2%, △해외 유학파 국내 인력을 채용한다는 기업이 37.2%였다.
글로벌 채용 인원은 한 기업당 평균 4.5명 정도였으며, 연 평균 △1~5명 정도의 인력을 채용한다는 기업이 46.0%, △6~10명 13.7% △10~20명 10.8% 등의 수준이었다.
이들 기업들이 글로벌...
구자용 연구원은 “2015년 이후 중국은 제약산업을 국가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아 개혁을 진행 중”이라며 “지난 5년간 중국으로 돌아온 유학파는 200만 명에 달한다. 그 중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25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은 중국 바이오 기업의 자산이 돼 의약품 개발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5년 이후 중국 의약품 개발은...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면서 명문대나 해외유학파, 대기업 출신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창업가들이 업계에 속속 등장한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이색 배경을 가진 대표들이 눈길을 끈다.
야놀자의 이수진 대표는 모텔청소부에서 시작해 상장을 앞둔 연매출 1000억원대의 기업 대표로 거듭난 '흙수저' 출신의 입지전적 인물이다. 고졸에 모텔 청소부, 프런트 업무까지...
올해 초 대웅제약 R&D 사령탑으로 발탁된 한 본부장은 '유학파 1세대' 출신의 R&D 전문가다. 한 본부장은 서울대 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다국적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에서 10여년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14년 귀국 이후 바이오벤처 엔지캠생명과학에서 2년여간 신약개발에 참여했고 국제 특허 10건을 보유하고...
나머지 절반은 해외 유학파와 외국인들, 국내 게임 대기업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베이글코드는 현재 서울 본사 30명 직원과 함께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지에 50명의 현지 멤버 등 총 80여 명의 브레인풀을 갖췄다.
세계 곳곳에 직원이 있다 보니 힘든 점도 있다. 서울 팀은 새벽에 일하는 경우가 잦다. 윤 대표는 “각 지역에서 콘퍼런스콜을 하려면 서울은...
앞으로 해외 경기 경험을 더쌓고 훈련한다면 ‘제2의 대니 리(이진명)’로 성장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전했다.
중부대 골프학과 교수를 지낸 고재민 원정은 골프유학파 1세대로 일찌기 김형성, 이수민 등을 발굴해 지도했고, 2000년초 뉴질랜드로 이민해 뉴질랜드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 많은 골프 꿈나무를 지도 육성하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는 주니어...
이어 채서린과 해외 유학파 동문을 섭외한 유강우는 채서린을 불러 만남을 유도해 그의 동태를 살폈다.
유강우는 "이 분도 당신과 같은 대학을 나왔다고 하네요. 인사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채서린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동문이라는 사람은 "저는 처음뵙는거 같은데, 저희 대학교 다니셨나요? 제가 저희 대학 학생들은 빠짐없이 아는데...
중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판젠웨이 등 해외유학파 과학자들을 다시 고국으로 모이게 하는데에도 정성을 쏟았다. 판젠웨이는 전날 중국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연구소의 좋은 기술을 모아서 흡수하고 이를 다시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양자물리학자들은 최근 양자를 활용한 단거리 통신에 성공했다. 중국의 위성이 시험에 성공하면...
이 밖에 윤웅섭 일동제약 사장(미국 조지아주립대 회계학 석사), 남태훈 국제약품 부사장(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주립대 경영학과),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미 트리니티대 경제학과,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등 화려한 해외 유학 경력을 자랑하는 제약사 3세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일하다가 온양에 있는 호텔의 총주방장이 된 아버지로부터 여러모로 영향을 받으며 자란 최현석은 스타 셰프들처럼 해외 유학을 경험하진 않았지만, 자신만의 요리 스타일을 지닌 셰프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최현석은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출연해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