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봄·여름(SS) 시즌 오프’를 시작으로 8월 ‘백 투 스쿨(Back to School)’과 9월 ‘뉴 시즌(New Season)’ 프로모션을 진행해 상대적 비수기인 3분기에 입점 브랜드의 해외 거래액 확대에 기여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비용이 많이 수반되는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2배 이상 거래액 성장률과 흑자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명확한...
이번 시즌에는 자체 브랜드인 르투아를 비롯해 신규 공동기획브랜드 △브루노제이(BRUNO.J) △초우즌(CHOWOOSEN), 해외 독점 수입브랜드 △타바로니 캐시미어(TABARONI CASHMERE) △네로지아르디니(NERO GIARDINI) △팻무스(FAT MOOSE)도 첫 선을 보인다.
KT알파 쇼핑의 자체브랜드 르투아도 역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르투아는 2022년 10월 론칭 이래 주문액 807억 원, 주문...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인 네파와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등은 물론 살로몬, 아크테릭스, 스노우피크 등 해외 브랜드들도 인기다. 외국인 고객이 주로 찾는 상품으로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가벼운 활동성 의류인 바람막이와 경량 패딩 판매율이 높은 편이다.
손기영 롯데백화점 아웃도어 바이어는 “대표적인 K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는...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패션 트렌드 세터 및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마뗑킴의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마뗑킴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도산점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가 주력인 인텔리젠시아는 매 시즌 한정판 원두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바샤커피는 국내 매장 오픈 당시에도 비싼 가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200여 종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취급하는 바샤커피는 한잔에 1만 원이 훌쩍 넘고, 팟(주전자) 350㎖ 기준 48만 원에 달하는 커피도 판매하고 있다.
해외 유명 커피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이지엔은 쫀쫀하고 탱탱한 푸딩 타입의 제형과 시즌별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 컬러로 셀프 염색 시장에서 장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이지엔은 이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엔의 10살 생일을 축하하는 ‘벌스데이 걸(Birthday girl)’ 기프트 박스를 특별 한정 제작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무신사는 이번 프리뷰 행사를 통해 입점 브랜드 대상으로 해외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단순히 다음 시즌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입점 브랜드들의 실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간거래(B2B) 수주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29일엔 일본 편집숍 등 40여 개 기업, 70여 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를 주선하는 비즈니스...
무신사 관계자는 “시즌 프리뷰 참여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처음 진행한 바이어 데이에서 일본의 유명 편집숍 관계자들이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프리뷰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고 패션 생태계 다양성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컨벤션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함께 성장한 노하우를 활용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교두보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는 현재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중 일본이 전체 스토어 거래액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K패션에 대한 반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일본에서 K패션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 회장은 롯데쇼핑을 앞세워 베트남 소비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축구 인재 육성에 나서면서 ‘롯데 브랜드 강화’ 전략에 나섰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호텔에서 ‘까우투니(Cau Thu Nhi)’ 시즌2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까우투니는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관련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른바 ‘베트남판...
이번 PIS 형지관에는 패션그룹형지를 비롯해 형지엘리트, 까스텔바작,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아트몰링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가 참여했다. 친환경, 기능성 제품, 다가오는 시즌에 선보일 새 스타일 등을 전시한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복과 체육복을 선보인다. 품질 높은 워크웨어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B2B(기업간거래)부터 B2C...
수입하며 해외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N21은 2010년 알레산드로 델아쿠아(Alessandro Dell’Acqua)가 설립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현대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매 시즌 특별한 소재와 섬세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디자이너의 전문 분야인 니트웨어, 로고 티셔츠, 드레스 등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들이 실제로 발매하기를 원하는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양질의 피드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무신사는 이번 25SS 시즌 프리뷰부터 해외의 유명 편집숍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간거래(B2B)를 주선하는 비즈니스 쇼룸도 연계해서 운영한다. 8월 29일 하루 동안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저널 스탠다드 등 일본의 유명 편집숍 40여...
여기에 이번 주 캐나다 유통기업으로 서클K 편의점을 운영하는 알리멘타시옹 쿠쉬타르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 모회사인 일본 세븐&아이홀딩스에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M&A 시장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오르고 있다. 세븐&아이는 시가총액이 5조 엔(약 45조 원)에 달해 성사되면 해외 기업의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한 M&A로는 최대...
뉴욕, 런던, 밀라노와 함께 4대 프리미엄 패션 시장인 파리에서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윤 회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 기간 윤 회장은 레브 탄주를 만나 FW 시즌에 선보일 첫 컬렉션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팔라스 국내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서울에서 재차 만남을 갖고, 휠라플러스 론칭과 관련한 세부적인 방향과 진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콘크리트웍스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었던 저력이 있고,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에 대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이 존재하므로 향후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올해 봄·여름(SS) 시즌 상품도 입고 직후 바로 품절됐다.
LF가 2021년부터 전개 중인 바쉬와 바버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브랜드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각각 50%, 100% 증가했다.
LF는 올해 4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있는 편집숍 ‘라움 웨스트(RAUM WEST)’를 리뉴얼 확장하는 등 해외 수입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라움 웨스트는 국내에...
특히 생활용품 사업은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세와 해외 구조조정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2.8% 증가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1% 감소한 3조4884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30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203억 원으로 같은 기간 14.3% 늘었다.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시즌을 앞두고 '모나코 트리오' 길레스 그리만디, 크리스토퍼 레흐, 엠마누엘 프티와 아약스의 마르크 오베르마스를 영입한 벵거는 데니스 베르캄프, 파트리크 비에이라와 함께 자신만의 베스트 11을 꾸렸고, 결국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초의 해외 출신 감독이 됐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맨유는 에릭 칸토나의 은퇴로 테디 셰링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