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기획재정담당관, 해양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장관정책보좌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국제기구인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추가기금 총회 의장을 2011년부터 11년 동안 연임할 정도로 업무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엔담호는 ‘사방을 둘러쌓은 담’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서 해양 유류오염 사고 시 담을 치듯 철저하게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엔담호의 취항은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에서부터 출발한다. 허베이스피리트호로부터 원유 약 1만 톤이 유출되는 대형 유류오염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고 초기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해상...
송 과장은 "대형 유류오염사고와 같이 평시에는 해양오염·유해물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유사시에는 효과적인 긴급 방제조치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해상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오염물질 회수 등 방제작업이 가능한 5000톤급 대형 방제선을 건조 중이며 올해 5월에 정상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수...
클린오션봉사단은 수중ㆍ연안쓰레기 제거와 해양 유류 오염 정화 등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한 봉사단체다. 포스코건설 건설 현장이 있는 인천과 울산, 강원 삼척, 전북 새만금 등 네 곳에서 지역 해양경찰서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해양경찰청이 함께해 준 덕분에 이전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 가능해졌다”며 “사회적...
기존에는 부두에 정박한 선박이 선내 유류 발전기를 돌려 필요한 전력을 얻었다.
하지만 육상전원공급설비를 이용하면 정박 중 엔진과 발전기를 가동하지 않아도 돼 연료가 산화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8월 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 시범사업에 착수하고 이듬해 부산항, 인천항...
또한 2021년부터는 해양쓰레기의 광역적 분포, 괭생이모자반 이동경로 등 다양한 해양정보를 지도기반 서비스에 접목시키는 등 위성정보 활용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는 적조‧유류오염 탐지 등 해양현안 대응을 위한 위성정보 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영상정보(전처리 표준자료)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우리나라의 해양예보시스템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를 계기로 연구·개발된 후, 크고 작은 해양재난‧재해를 대응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해당 기술을 이전할 정도로 국제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콜롬비아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있어 지진, 쓰나미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크게...
380nm 밴드영상은 해양오염물질의 확산과 대기 에어로졸 특성, 510nm와 620nm 밴드영상은 해양의 엽록소와 부유물질 농도, 709nm 밴드영상은 해양정보와 육지의 식생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다.
천리안위성 2B호의 해양탑재체는 올해 10월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통해 정상 서비스 개시하기 전까지 최적화를 위한 세밀한 조정 및 보정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천리안 2B호는 한반도 상공 3만6000㎞ 정지궤도에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유발 물질을 관측하는 세계 최초의 환경위성이다. 과기부는 한반도 해역의 녹조와 적조, 유류 유출 등도 관측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자원 관리, 해양안전 등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발사 뒤 한 달 이후 정지궤도에 안착하면 10월부터는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를, 내년부터는...
유류사고, 적조, 녹조 등 발생 시 이동을 실시간 관측해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예방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내년 1월 초에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되고, 발사 전 현지 최종점검 등을 거쳐 내년 2월 아리안스페이스의 발사체 (Ariane-5)를 이용해 발사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성범 국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는 최초로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8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다시 선출돼 내년 10월까지 9년...
국제 교역량 증가로 해양오염이 심화되면서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라 내년부터 공해상을 지나는 모든 선박은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 비중을 0.5% 이하로 낮춰야 한다.
강화된 환경규제에 따른 대응책은 △스크러버설치 △저유황유 사용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도입 등 3가지다.
현대상선은 첫 번째를 선택했다. 기존 벙커유 대비 50%가량 비싼 저유황유...
밖으로 유류를 비롯한 오염물질이 유출되지는 않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일부 해수욕장에는 수질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우리 정부도 9일 오전 외교부 도렴동 청사에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신속대응팀 파견 등 후속조치를 논의 중이다.
화상으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뿐 아니라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석간)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 종료 이후 후속조치 계획
△통계개발원, 국가미래연구원과 MOU 체결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2018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공사실적 부문)
△KDI, 국제재정포럼 개최 안내-플랫폼 시대, 재정혁신의 방향
30일(금)
△기재부 2차관 16:00 재정관리점검회의(비공개)
△2019년 7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석간)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 종료 이후 후속조치 계획
△통계개발원, 국가미래연구원과 MOU 체결(메일배포)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2018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공사실적 부문)
△KDI, 국제재정포럼 개최 안내-플랫폼 시대, 재정혁신의 방향
30일(금)
△기재부 2차관 16:00 재정관리점검회의(비공개)
△2019년 7월 산업활동동향(석간)...
물론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화2호는 온산항 및 울산항 여객선 항로, 도서구역 등 울산항 원거리 항로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화2호의 운영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관련 업무를 위탁 받은 해양환경공단이 담당한다.
임영훈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유류오염 발생 방제활동 협력, 방제전략 수립 협력, 해상방제훈련 및 방제교육 협력, 방재기자재 배치, 부지사용 및 유지관리에 관한 협력, 해양유류오염 발생 시 공사의 방재기자재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해양유류오염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자 올해 8월부터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해왔다.
석유공사...
우리나라가 8년 연속 국제유류오염보상기구 의장을 배출했다.
해양수산부는 김성범 정책기획관(국장급)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IOPC Funds는 유조선에서의 유류유출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