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순민 상무(센텀시티점장), 이원호 상무(CSR담당), 박형준 부산시장, 김병기 해양농수산국장, 이국진 수산정책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부산시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수산자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순환 경제 실현 등을 위해...
훈련과정에서 사람과의 접촉을 더 철저하게 차단하고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는 등 야생적응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돌고래를 해양 방류할 때 보통 두 마리씩 했는데 비봉이는 혼자라 걱정을 많이 했다"며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증명할 순 없지만 야생 무리와 교감이 많고 사냥도 잘해 적응력이 좋고 영리하다"고 밝혔다.
등의 기술을 활용해 기존 수족관 같은 전시와 교육 목적은 물론 소프트웨어를 잘 활용할 경우 오락적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영 해양생태과장은 "돌고래는 수족관 입장에서는 합법적으로 들여왔는데 무조건 바다로 돌려보내라고 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 디지털 수족관 전환 시 정부가 지원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수족관 돌고래를 모두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바다숲 조성을 위한 다공성 블록 제작 기술(에스비비, 해양생태기술연구소)’은 잘피 종자와 해조류 포자를 친환경 다공성 모판에 부착해 해저에 설치함으로써 어패류 산란 보육장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해안 침수방지를 위한 투명 방어벽 제작 기술(대도엔텍)’은 투명 침수방어벽 기술의 국산화로 해외 선도 기술 수입...
방류한 후 서식처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확인하는 한편, 인공증식 기술을 담은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기수갈고둥 인공증식 기술개발은 인공증식이 어려운 소형 연체동물의 복원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연구와 보전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업체들의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감시하고 관광선박 운항 형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남방큰돌고래 보전과 지역 생태관광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제언도 할 예정이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물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감시·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수족관 돌고래 방류…주변해역 남방큰돌고래 보호도 관심
“갯벌도 탄소를 축적한다는 것을 연구개발(R&D)을 통해 밝혀서 탄소 흡수원으로 신규 인정을 받겠다.”
이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지난달 27일 이투데이와 만나 “현재 블루카본은 해초류와 염생류, 맹그로브 숲만 인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양생태는 과거에는 그렇게 주목받지...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포유류 보호를 강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해양보호생물 신규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새로 지정되는 종에 대해서는 향후 분포 및 서식실태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양영진 해수부 어업정책과장은 “무분별한 불법 어구의 사용은 당장은 편할지 몰라도, 결국엔 우리 수산자원을 고갈시키고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자발적으로 우리 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환경과장, 해양생태과장, 연안계획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에서 쌓은 해양 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위상을 높이고...
과장급 서기관 1명을 팀장으로 사무관 2명과 주무관 2명, 검토기관 파견 인력 3명으로 구성된다.
전담팀의 역할은 효율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해 그간 육·해상 풍력발전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적인 문제점의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전 과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풍력발전 예정지에 대해 선제적인 자연생태현황조사를 주관하고, 풍력발전 평가...
해양수질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5대 핵심 ‘해양생태축’을 설정하고 생태축별로 세부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해양보호구역 및 갯벌복원 지속 확대, 해양생물 종 복원 센터 건립 등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0년에는 1등급 해역비율이 73%까지 늘어나(2019년 54%) 바다가 더욱 깨끗해지고 해양보호구역의 면적도 2020년(영해 안쪽 면적의 9.2%)에 비해...
경제적·학술적·생태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 1~2등급 자원 134종을 추가했으며 분류학적 오류가 발견된 6종과 다른 법률과 중복으로 관리되고 있는 2종 등 8종은 삭제했다. 또 최근 연구결과를 반영해 123종의 학명이나 국명을 수정했다. 이로써 국외반출 승인대상인 해양수산생명자원은 1475종으로 늘어난다.
김인경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방류되는 총 18마리의 바다거북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넓은 대양을 누비고 제주 바다로 돌아와 산란하는 광경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다거북을 포함한 해양보호생물의 구조·치료와 증식 연구 및 자연방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