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재호 포항제철소 과장(벽화봉사단 단장)은 “제내리가 2022년 태풍 힌남노 당시 수해 피해가 컸던 지역인데 마을이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이 다시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 동안 포항과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은 △지역아동ㆍ어르신 돌봄...
수산정책과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세계백화점과 부산시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수산자원 및 생물 다양성 증진 △해양생태환경 개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 △순환 경제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2026년까지 부산 연안의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대를 위해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원장에 이어 2번째 과학그룹회의 부의장이며 임기는 1년으로 재신임절차에 따라 최대 4년까지 부의장직을 연임할 수 있다.
류선형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국제협력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해진 현재 장연식 박사의 과학그룹회의 부의장 선출이 우리나라가 런던협약·의정서 체계 내 의제를 주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중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통 어업자원의 보전이라는 본래의 목적 이외에도 해당 수산물의 부가가치 상승과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의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국민에게 가치 있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해양 구조물 부식방지용 코팅기술(태정인더스트리)’이 선정됐다.
김인경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인증된 신기술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홍보,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해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0여 명의 전문 연구진이 연구에 참여해 세계적 연구 성과들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영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을 미세플라스틱의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효과적인 평가기준과 과학적 관리기술을 마련하고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유입‧발생 평가와 위해성 평가 분야의 국제적인 R&D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가 삼성중공업 등 17개 연구기관과 함께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신재영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친환경적인 해결방안과 함께 해양쓰레기 자원화를 통한 탈탄소화 핵심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당사국의 2/3 이상이 찬성하면 개정되고, 100일 이후 발효된다.
신재영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런던의정서 개정 추진으로 국제 사회에 해양환경을 보호·보전하려는 우리나라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와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위기는 오히려 우리 기업에 기회일 수 있다."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17일 기자와 만나 "우리 산업계가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과장은 "해양 쓰레기 문제에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다"며 "국제사회가 구속력 있는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소개했다.
유엔환경계획...
방류한 후 서식처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를 지속해서 확인하는 한편, 인공증식 기술을 담은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기수갈고둥 인공증식 기술개발은 인공증식이 어려운 소형 연체동물의 복원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연구와 보전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업체들의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감시하고 관광선박 운항 형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남방큰돌고래 보전과 지역 생태관광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정책제언도 할 예정이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물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감시·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생태과장은 지난달 27일 이투데이와 만나 “현재 블루카본은 해초류와 염생류, 맹그로브 숲만 인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해양생태는 과거에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했던 분야다. 환경보전보다는 개발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중립, 동물 보호, 생태환경 등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덩달아 이재영 과장의 업무도 늘고...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행정관, 국토해양부 허베이스피리트피해보상지원단 지원제도팀장,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을 지냈다.
2013년 해수부가 재출범한 이후부터는 해양레저과장, 해양정책과장, 장관비서실장, 수산정책과장, 청와대 선임행정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을 역임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
이재영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해양포유류 보호를 강화하는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해양보호생물 신규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새로 지정되는 종에 대해서는 향후 분포 및 서식실태 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해양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클린스웰(Clean Swell)’을 이용해 기록해야 한다.
최성용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시민들이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수거함으로써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행동변화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양수산생명자원 분양승인 용도가 확대되는 만큼 생명자원을 분양하는 과정 자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탁등록보전기관의 관리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에 따라 지정 취소 요건을 추가했다.
임영훈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 해양바이오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