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필리핀 해경이 이 암초에서 부서진 폐사 산호 파편 더미를 찾아내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해군 군함과 해양조사선 등 수십 척이 이 암초 일대에 머무른 것이 발견된 것과 폐사한 산호의 파편 발견이 시기적으로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타리엘라 준장은 필리핀 해안경비대가 해양 과학자들을 사비나 암초에 데려가 폐사한 산호 파편이 자연적인 현상인지...
1회 조사 시 5개 권역별로 5개 대표 정점, 즉 25개 정점을 선정해 수산과학조사선을 통해 시료를 채취한 후 분석을 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한 달 동안 총 3회에 걸쳐 전체 75개 정점을 조사할 계획이다.
원・근해 해역는 1회 조사 시마다 33개 정점의 해수를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먼바다의 방사능 농도를 월 2회 감시한다.
박 차관은 "분석결과는 앞서 신속분석법을...
우크라이나 재건도 관심 있는 중견기업들을 규합해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축 및 토목 사업과 함께 △거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대형연구조사선 전용부두 건설 △오만 드라이독 건설 사업관리 △해저 및 육상 케이블 사업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등 국내·외 굵직한 SOC(사회간접시설) 건설사업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시험 조사 과정에서 공단은 기관과 대학의 협업을 주도하며 대학교에서 보유한 대형조사선을 활용한 과학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공단의 전문성과 대학의 조사선이라는 요소를 결합해 각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서남해는 회유어종이 모이는 천혜(天惠)의 공간이다. 따라서 자원조사 사업뿐만 아니라 참조기 등 서남해 수역 환경에...
탐구 23호는 배타적 경제수역(EEZ) 등 먼 거리의 해역에서도 중간보급 없이 최장 30일간 조사가 가능하고 딥비전(Deep Vision), 과학어군탐지기 등 27가지의 다양한 첨단조사장비를 탑재해 우리나라 전 해역에 걸쳐 정밀 조사를 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경남 사천 삼천포 신항에서 대형 수산자원조사선 ‘탐구 23호’가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산자원조사를...
양국은 올해 8월 전문가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했으며 각각 18개의 선정된 정점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채취한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하기로 합의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사업의 한국 측 조사기관으로서 15일부터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를 투입해 서해의 동 측 18개 정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및 저서생물 총 43개...
해수부는 7월 양자강 저염분수 유입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천리안위성과 실시간 해양환경어장정보시스템 및 수산과학조사선 등으로 제주 유입 저염분수 모니터링 수행 중이다.
7월 17일 제주 서남방 150㎞ 해역에서 천리안위성으로 탐지된 28psu 이하의 저염분수 덩어리는 약 한 달 후인 이달 19일에 발견돼...
정밀 수심 측정기, 과학 어군 탐지기, 자동 해상 기상 관측장치 등 첨단장비를 탑재한 수산과학조사선이 동중국해에서 정밀 해양조사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삼원중공업 군산공장에서 기존 탐구3호를 대체할 수산과학조사선 ‘신형 탐구3호’의 진수식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해역의 수산자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2년 8월 ‘수산자원조사...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할 대형 수산과학조사선 ‘탐구 22호’가 6일 부산 (구)연안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2년 8월 수산자원조사 인프라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수산자원조사를 전담하는 수산과학조사선 3척의 추가 건조를 추진했다. 현재 수산과학조사선은 ‘탐구 20호(885톤)’와...
이번 분석을 위해 먼저 국립수산과학원 과학조사선(탐구3호)과 해경함정이 서귀포 남쪽 약 200㎞ 부근 10개 관측정점 수심 20m에서 바닷물을 채취했으며 이후 수산과학원,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 각 전문기관에서 해당항목을 분석했다.
채취된 시료를 대상으로 생태독성 검출 여부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유류로 인한 생태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가 닻을 올린다.
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5000톤급 대형 해양과학조사선인 이사부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0년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1067억 원을 투입, 순수 국내 기술로 장기간 정밀 탐사가 가능한 스마트 대형조사선의 기획, 설계...
해수부는 또 올해 10월 취항 예정인 5900톤급 대형과학조사선 '이사부호'를 활용해 전 지구의 대양과 심해 연구를 강화하고 올해 중에 '아라온호'보다 쇄빙능력이 강화된 제2쇄빙연구원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건조를 추진한다.
삼성중공업, 포스텍 등 14개 민간기업과 함께 수심 500m에서 해양플랜트 설치, 수중터널 공사 등이 가능한 수중건설용 로봇 시제품도...
김 장관은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취항을 통해 해양조사역량을 증대시키고 제2쇄빙선 건조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해양심층수산업 저변 확대, 국립해양과학교육관 착공 등 해양교육네트워크 구축, 해양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또 "FAO 세계수산대학 국내 유치, 부산항 등 주요 항만 특화발전...
해양광물자원 탐사와 이용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업 진흥 분야에 1207억원, 대형해양과학조사선 건조 등 연구인프라 구축에 1074억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운영 등 연구기관 지원에 2866억원 등이 정부안에 반영됐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 개발에는 10억원이 편성됐다. 또 국내 해양플랜트 서비스관련 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초기 시장진입...
이날 브리핑에서 해양과기원은 2016년 취항을 목표로 건조 중인 5900톤 규모의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의 실제 모습을 담은 조감도를 처음 공개했다. 잠정 ‘KNRV 5000’(선명 공모예정)으로 명명된 이 조사선 건조사업은 해양수산부 지원 아래 지난해 12월부터 해양과기원이 건조 시행기관으로 STX조선해양이 건조사로 참여하고 있다. 5000톤급 해양과학조사선 보유는...
이에 따라 사조위는 대신에 소나와 무인 원격조정 심해잠수정을 갖춘 조사선을 투입해 블랙박스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수색 범위가 광범위하고 해저뻘로 인해 수질이 탁해 좀처럼 작업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조위는 9월 중순에는 민간 해저구조물 인양 업체인 KT서브마린과 계약을 맺고 특수 그물이 달린 쌍끌이를 이용해 작업해왔으나 블랙박스 발견에는 결국...